따로국밥

본문 바로가기
대구 10미
> 음식점 > 대구 10미(새 창)
대구 10미

따로국밥

최고관리자 0 889
[장애인편의]

따로국밥


대구 육개장은 6․25 한국전쟁을 거치면서 지금의 ‘따로국밥’의 형태로 자리잡게 된다. 현재 대구 중구 공평동에 위치한 국일식당은 원래 육개장에 밥을 말아서 국밥의 형태로 판매하였다. 그러나 절대로 국에 밥을 말아먹지 않았던 양반가의 관점에서는 국에 밥을 말아서 먹는다는 것은 가축에게나 해당되는 무례한 음식이라고 여겼다. 피난생활을 하는 와중에도 양반으로서의 자부심을 지켜나가는 사람들에게는 기겁할 일이었다. 하는 수 없이 국일식당의 창업주인 서동술 할아버지와 김이순 할머니 내외는 국과 밥을 따로 내기로 결정하였고, 이것이 대구 10美의 좌장격인 ‘대구 따로국밥’ 의 탄생이었다.

abb2a19a55daa746221c4f101f89a520_1691634568_7809.jpg
abb2a19a55daa746221c4f101f89a520_1691634587_8674.jpg
 

수정 : 2023.08.10

출처 : 대구관광안내 홈페이지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