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지역 또 하나의 명물 기대, 욕지도 관광용 모노레일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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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지역 또 하나의 명물 기대, 욕지도 관광용 모노레일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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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지역 또 하나의 명물 기대, 욕지도 관광용 모노레일 착공

90억 투입 2019년 1월 개장

박현철 기자 phcnews@kookje.co.kr                                    |  입력 : 2017-05-28 18:58:13

새로운 섬 관광의 트렌드를 제시할 것으로 주목받고 있는 경남 통영 욕지도의 관광용 모노레일(본지 지난 15일 자 10면 보도)이 착공에 들어갔다.

     
 지난 26일 통영시 욕지면 동항리 모노레일 하부정류장에서 열린 '욕지섬 관광용 모노레일 설치사업 기공식' 모습. 통영시 제공 

 통영시는 최근 욕지면 동항리 모노레일 하부정류장에서 '욕지섬 관광용 모노레일 설치사업 기공식'을 하고 본격 공사에 착수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모노레일은 90억 원을 들여 욕지도 동항마을(하부정류장)과 섬 정상인 천왕봉 아래 대기봉(355m·상부정류장)을 연결한다. 탑승 장소인 동항마을(하부정류장)은 욕지항 여객선터미널에서 섬 일주도로를 따라 약 2㎞ 지점에 자리 잡고 있다. 

8인승 모노레일 7대가 길이 2㎞ 구간을 순환식으로 운행한다. 왕복 순환시간은 35분이다. 휴게시설과 전망 덱 등 편의시설도 갖춘다. 내년 12월 완공 후 오는 2019년 1월 개장 예정이다. 모노레일은 시가 직영한다. 

경남도 내 섬 지역에 관광용 모노레일이 설치되기는 처음이다. 지금까지 욕지도 관광이 등산, 낚시, 해안관광 등 단순 형태에 그친 반면 새로운 개념의 관광시설 구축으로 체류형 휴양섬으로 거듭날 것으로 보인다.

인근 부속섬과의 관광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 바로 옆 섬인 연화도~우도를 잇는 출렁다리는 국내 최장 309m로, 내년 4월 완공 예정이다. 이를 묶어 욕지권역을 국내 섬 관광의 1번지로 도약시키겠다는 것이 시의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섬 관광을 이끄는 또 하나의 획기적인 효자상품으로 섬 주민들의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출처 : 국제신문
원문보기 : http://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0300&key=20170529.22012185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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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지역에 관광용 모노레일을
설치한다고 합니다.
내년 12월 완공 후 2019년 1월 개장을 합니다.
욕지도 관광뿐만 아니라
인근 섬까지 관광을 할 수 있다고 하니깐
완공 후에 많이 찾아가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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