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하구 도보 관광 프로그램, 16일부터 운영

운영자 0 129 2017.04.13 11:12

낙동강하구 도보 관광 프로그램, 16일부터 운영

‘하굿둑 개방’ 당위성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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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기량 | seokr@hkbs.co.kr | 2017.04.13 09:39

1차 낙동강하구 현장탐방 도보코스

[부산=환경일보]서기량 기자= ‘하굿둑 개방’ 범시민 홍보를 위한 낙동강하구 도보 관광 프로그램이 정기적으로 운영된다.

부산광역시 하천살리기추진단은 ‘낙동강하류 물길따라 이야기를 찾아서’ 프로그램을 매월 첫째 주 일요일과 셋째 주 토요일 정기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낙동강하구기수생태계복원협의회(이하 협의회)와 공동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정기적인 낙동강하구 도보 관광 프로그램으로, 강 하구의 계절별, 시간대별 다양한 풍경과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또, 이를 통해 수문개방의 필요성을 공유하고, 시민공감대를 형성할 예정이다.

낙동강하구 도보코스와 내용은 낙동강하구기수생태계복원협의회가 계절별 특성에 맞춰 검토·개발해 진행할 예정이다.

협의회는 생태탐방, 낙동강하류 스토리텔링, 현장체험 위주로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도보 코스에는 포토존, 먹거리 마당 등을 마련하는 방안도 검토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올해 첫 행사는 오는 16일 진행된다. 이날 코스는 오전10시 지하철 3호선 강서구청역에서 출발해 대저유채꽃 축제장과 신덕습지를 지나 등구역까지 걷게 되며, 오후 1시 30분 경 행사가 종료될 예정이다.

부산시는 16일 첫 행사를 시작으로 12월 16일까지 한여름 혹서기와 추석연휴 기간을 제외하고 총 16차례 운영할 예정이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낙동강하굿둑 개방의 당위성을 공유하고, 전국적으로 공감대가 형성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출처 : 환경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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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보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도 지키고 부산 경치를

구경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총 16차례 운영할 계획인데 많이 찾아가서

자연을 만끽하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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