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후포등대 문화관광 명소로 탈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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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후포등대 문화관광 명소로 탈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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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후포등대 문화관광 명소로 탈바꿈

등기산 스카이워크 연계...해양관광 명소 "각광"

남효선기자   기사입력 : 2018년 08월 09일 11시 55분  

문화관광 명소로 탈바꿈한 경북 울진군의 남쪽 관문 후포등대.(사진제공=울진군)

경북 울진군(군수 전찬걸)의 남쪽 관문이자 '울진대게' 주산지인 후포항 앞바다를 지켜온 '후포등대'가 해양문화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올해 초 개장한 '후포 등기산 스카이워크'와 함께 울진의 새 관광명소로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후포등대가 위치한 등기산은 코발트빛 후포 앞바다와 후포리 항구도시를 한 눈에 조망할 수 있어 새 경관 관광지로 크게 인기를 끌 것으로 전망된다.

울진군은 후포항과 동해를 조망할 수 있는 등기산에 후포 등대와 연계한 등대광장 및 역사공원 조성 사업을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후포항과 울릉행 여객선터미널을 찾는 관광객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공간 및 여가활동 장소를 제공키 위해 20억원을 투입, 지난 2016년에 시작해 올 7월 완공했다.

등대광장은 세계등대 미니어처 4개소(H=6m), 등대전망대 1개소(H=11m), 무대 조형장식벽 1개소 및 산책로 등으로 조성됐다.

또 사업추진의 극대화를 위해 노후된 가로등 시설을 정비하고 조성되는 조형물 및 산책로에 주변환경을 고려하여 경관 등을 배치, 주・야간 언제나 이용객의 여가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문화관광 명소로 탈바꿈한 경북 울진군의 남쪽 관문인 후포항의 등기산 소재 후포등대 문화공간.(사진제공=울진군) 

박금용 울진군 문화관광과장은 "후포 등대 해양문화공간은 후포 등기산 스카이워크와 어우러져 동해안 해양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후포등대는 지난 1968년 1월 최초 점등을 한 이래 불빛은 35㎞에 이르며 후포 앞바다를 운항하는 선박들의 길잡이 역할을 할 뿐 아니라 후포항과 동해 바다를 관망하는 전망대 역할을 담당해 왔다.

후포등대는 백색의 팔각형 콘크리트조 구조로 된 길이 11m 규모의 등대로서 10초마다 한 차례씩 불빛이 비추는 섬백광 10초 1섬광[FlW 10s]의 등질을 가지고 있다. 옛날부터 깃발과 봉화로 선박의 지표 역할을 하던 등기산(燈基山)에 등대가 위치하며 울릉도와 제일 가까운 등대로서 연안 표지 역할을 하고 있다.

출처 : 아시아뉴스통신
원문보기 : http://www.anewsa.com/detail.php?number=1354496&thread=09r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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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진군의 "후포등대"가
해양문화공간으로 탈바꿈했습니다.
후포항과 울릉행 여객선터미널을
찾는 관광객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공간 및 여가활동 장소를 제공하고,
등대광장에는
세계등대 미니어처 4개소,
등대전망대 1개소 등으로
조성하여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주고자 하였습니다.
또한, 노후된 가로등 시설을 정비하여
이용객의 여가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조성해 놓았다고 하니,
아름다운 경치가 있는 울진군 후포등대로
여행 떠나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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