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 숲 물놀이’…영동 송호관광지 물놀이장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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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 숲 물놀이’…영동 송호관광지 물놀이장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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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 숲 물놀이’…영동 송호관광지 물놀이장 개장

등록 2018-07-18 09:28:11

 【영동=뉴시스】이성기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양산면 송호관광지 물놀이장을 지난 14일 개장하고 다음 달 12일까지 운영한다. 사진은 지난 17일 이용객으로 북적이는 이 물놀이장의 모습이다.2018.07.18(사진=영동군 제공) photo@newsis.com 
 
【영동=뉴시스】이성기 기자 = 충북 영동군이 양산면 송호관광지 물놀이장을 개장하고 여름 피서객을 맞는다. 

18일 군에 따르면 100년 이상 된 소나무 숲에 위치한 송호관광지 물놀이장을 개장하고 다음 달 12일까지 운영한다. 

이 곳은 금강변 아름드리 소나무 숲 속 1200㎡에 자리 잡았으며, 성인용·어린이용 풀을 비롯해 각각 43m, 13m 길이의 슬라이드 2개 등을 갖췄다.

탈의실과 샤워장, 대형 파라솔과 테이블 등 편의시설이 마련돼 가족단위 피서객에게 휴양·여가 시설로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인근에 대형 물놀이장이 없어 레저시설을 즐기기 어려운 군민도 이맘때면 자녀의 손을 잡고 주기적으로 찾는다. 

멀리 갈 필요 없이 큰 돈 들이지 않고도 특별하고 유쾌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장소로 인기다. 

군은 물놀이장 개장을 앞두고 풀장 보수, 샤워장 설비 등을 보수하고 안전 점검도 마쳤다. 

파라솔, 야외의자, 구명조끼, 쿠션매트 등을 갖춰 이용객 편의제공과 안전 확보에 세심히 신경 썼다. 

더불어 안전관리 분야 10명, 환경정비 분야 1명의 기간제 근로자를 채용해 물놀이장을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운영한다. 

물놀이장은 개장기간 중 휴일 없이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입장료는 어른 2000원, 청소년 1500원, 어린이 1000원이다.

군은 수시로 시설물 점검과 수질검사를 시행하고 물놀이장 주변 정비 등으로 이용객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피서 공간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영동군 관계자는 “친철한 서비스와 깨끗한 수질을 유지해 관광 영동의 이미지를 높이겠다”라며 “공원과 캠핑장을 방문하는 분들이 무더위를 해소하고 자연을 벗 삼아 편안하게 즐기도록 하겠다”라고 했다.   

물놀이장이 위치한  영동군 양산팔경 중 6경인 ‘송호관광지’는 금강 줄기를 따라 28만4000㎡의 터에 수령 100년이 넘은 소나무 숲이 어우러져 최고의 감성캠핑장으로 통한다. 

텐트 사이트 220개, 캐러밴 10동, 원룸 1동과 화장실, 급수대, 취사장 등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지역민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에서도 많이 찾고 있다.

sklee@newsis.com

출처 : 뉴시스
원문보기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180718_0000366823&cID=10806&pID=1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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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영동군은
송호관광지에 물놀이장을
개장합니다.
영동군은
100년 이상 된 소나무 숲에
위치한 송호관광지 물놀이장은
다음 달 12일까지 운영하며,
성인용과 어린이용 풀을
비롯해 슬라이드 2개, 탈의설과 샤워장,
대형 파라솔 등
편의시설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무더운 더위에
시원하는 곳으로 여행을
떠났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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