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실내 꽃박람회 대구 엑스코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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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실내 꽃박람회 대구 엑스코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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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실내 꽃박람회 대구 엑스코서 열려

입력 : 2018.05.30 09:32

'꽃愛 빠지다'…1만5000㎡ 규모, 6만여명 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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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엑스코에서 열린 '대구꽃박람회' 전시장을 찾은 고객들이 꽃 작품을 신기한 듯 살펴보고 있다. 

【대구=김장욱기자】"꽃과 사랑애(愛) 흠뻑 빠지세요!" 
국내 최대 규모 실내 꽃박람회인 '제9회 대구꽃박람회'가 31일부터 6월 3일까지 4일간 엑스코에서 '꽃愛 빠지다'라는 주제로 개최, 관심을 끈다.

대구시가 주최하고 엑스코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꽃愛 빠지다'를 테마로 한 주제관, 화훼작품 콘테스트 10개관, 협회·단체·개인이 참여해 조성한 21개관, 그리고 소비자가 화훼 관련 제품을 직접 구매할 수 있는 기업관으로 꾸며질 예정.

주제관은 '꽃愛 빠지다'를 상징하는 대형 화훼조형물과 더불어 웅장한 숲과 대형 장미정원이 320㎡ 규모로 조성, 관람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한다.

화훼작품 콘테스트는 국내 최고 수준의 10개팀이 출전,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1위팀에는 대구시 대표 관광 상품인 대구근대골목투어의 청라언덕을 모티브로 한 '청라상'의 영예가 돌아간다. 

특히 4년마다 개최되는 국제 화훼 월드컵인 '인터플로라월드컵'에 출전할 대한민국 대표 선발전도 열려 눈길을 모은다. 우승자는 2019년 2월 미국에서 개최되는 인터플로라월드컵 본선에 진출할 자격을 획득하게 된다. 

경북도는 '사람중심! 경북세상!'이라는 주제로 '경북도 주제관'을 별도로 조성해 도내에서 생산된 장미, 국화, 리시안셔스, 거베라 등을 활용해 경북도청을 형상화 한 조형물을 장식한다.

또 (사)경북도화훼생산자연합회는 전시·판매 부스 운영, 꽃 나눠주기 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지역의 화훼산업을 홍보하는데도 한 몫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는 꽃의 새로운 소비문화 창출과 다양성·우수성을 홍보, 경북 화훼산업을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매년 박람회에 참여해 오고 있다.

또 이번 전시회에는 꽃 예술작가의 120점의 작품과 신진 플로리스트들의 개성 넘치는 작품들도 선보이며, 아트마켓과 함께 미술작품과 음악선율이 조화된 플라워미니콘서트가 전시장 내에서 울려퍼질 예정. 

김연창 시 경제부시장은 "많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꽃을 통해 해소하길 바란다"면서 "특히 청탁금지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화훼농가 및 업계에 활력을 불어넣는 꽃박람회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출처 : 파이낸셜 뉴스
원문보기 : http://www.fnnews.com/news/2018053009150425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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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가 주최하고
엑스코가 주관하는
"제9회 대구꽃박람회"가
5월 31일부터 6월 3일까지 개최합니다.
"'꽃愛 빠지다'를 테마로
한 주제관, 화훼작품 콘테스트 10개관,
협회·단체·개인이 참여해
조성한 21개관,
소비자가 화훼
관련 제품을 직접 구매할 수 있는
기업관으로 꾸며질 예정입니다.
꽃박람회를 통해
아름다운 꽃도 구경하고
힐링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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