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관광해설투어, 남고산성-전주옛길-문화시설까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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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3 14:56
전주 관광해설투어, 남고산성-전주옛길-문화시설까지 확대
등록 2018-05-23 11:32:57
매주 토요일 10시 전주향교 출발, 충경사 힐링코스 신설
【전주=뉴시스】김민수 기자 =전북 전주시의 관광해설투어프로그램이 5월부터 오목교와 국립무형유산원, 남고산성을 연결하는 한편 옛길투어까지 확대 운영한다. photo@newsis.com
전주시는 전주한옥마을을 중심으로 펼쳐졌던 관광해설투어프로그램을 이달부터 오목교와 국립무형유산원, 남고산성을 연결한 시나브로 산성길 투어와 한옥마을 역사문화관, 선비문화관, 소리문화관, 김치문화관 등을 연결한 역사문화시설 투어, 경기전과 풍남문, 전라감영길까지 연결한 전주 옛길투어까지 확대 운영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시나브로 산성길 해설투어는 매주 토요일 10시에 전주향교 앞에서 출발해 완판본문화관을 거쳐 오목교를 따라 전주천을 둘러보고 국립무형유산원과 산성천 시나브로길을 지나 충경사에서 마무리되는 도보 탐방형 관광해설코스로 한옥마을과 연계해 오목교, 남고산성 일대 관광자원까지 연계한 관광해설투어프로그램이다.
소요시간은 1시간 정도로 단체의 경우 관광안내소 등을 통해 사전 예약하면 된다.
전주한옥마을 역사문화시설을 찾아볼 수 있도록 마련된 역사문화시설 관광해설투어는 매일 오후1시로 오목대 관광안내소에서 출발한다.
올해 새롭게 문을 연 한옥마을 역사관과 선비문화관을 포함한 역사문화시설 관광해설투어 프로그램은 기존 전통한지원과 소리문화관, 김치문화관을 연계된 도보형 탐방프로그램이다.
시는 이와 함께 기존에 운영되던 전주부성 옛길 투어를 전주 옛길 투어로 변경하고 탐방코스를 전라감영길에서 객리단길(객사길)과 인접한 풍패지관(전주객사)까지 확대해 경기전-전동성당-풍남문-전라감영길-전라감영복원지-풍패지관(전주객사)을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둘러볼 수 있도록 했다.
황권주 전주시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전주를 찾아온 관광객들에 전주 역사문화를 보다 넓고 깊게 안내하기 위해 한옥마을과 오목교 남고산성을 연결한 산성길 투어와 문화시설 탐방프로그램 신설하고 전주 옛길투어를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leo@newsis.com
출처 : 뉴시스
원문보기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180523_0000315861&cID=10808&pID=1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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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에서는
한옥마을 위주로 진행되던
관광해설투어프로그램을
이달부터 확대 운영한다고 합니다.
확대 범위는
전주한옥마을에서 남고산성과
전주옛길, 문화시설까지이며
시나브로 산성길 해설투어는
매주 토요일 10시
전주향교 앞에서 출발합니다.
날씨가 이래저래 많이 변덕스럽지만
여행하기에는 참 좋은 날씨입니다.
전주 관광해설투어프로그램을 통해
전주의 오랜 문화와 풍습을
느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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