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보현산 천문과학…별빛테마관광지로 거듭

운영자 0 166 2018.04.30 10:02

영천시 보현산 천문과학…별빛테마관광지로 거듭

보현산천문전시체험관에서 다양한 우주체험 속으로

강승탁 기자 | 최종편집 2018.04.30 08:18:13

▲ 천문전시체험관 전경.ⓒ영천시

영천시 보현산 천문과학관 일원이 더욱 다양한 천문관련 체험이 가능한 별빛테마관광지로 재탄생한다.

전국에서 가장 별이 잘 보이는 영천시 보현산은 국내 최대 구경의 1.8m 반사망원경이 있는 국립보현산천문대가 위치해 있다.

지난 2004년 건립된 보현산천문과학관을 건립한 영천시는 ‘영천보현산별빛축제’를 개최해 보현산 일원을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별과 천문과학 전시∙체험∙학습의장으로 만들어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다.

영천시는 이를 바탕으로 보현산 일원을 별과 관련한 더욱 내실 있는 체험 제공차원에서 보현산천문전시체험관을 건립해 최근 운영에 들어갔다.

기존 보현산천문과학관에서는 천체망원경을 통해 직접 별을 관측하고 별자리 강의를 들을 수 있으며, 천문전시체험관에서는 실제 우주와 관련한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다.

실제 로켓이 발사하는 진동과 우주공간을 체험할 수 있는 보현호와 VR을 통한 우주공간 비행훈련 등 실제 우주에 온 듯 짜릿함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기존 천문과학관 입장권만 구입하면 천문전시체험관을 모두 이용할 수 있어, 한층 다양하고 깊이있는 천문 체험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 천문전시체험관 내부모습.ⓒ영천시

영천시는 오는 6월부터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천문과학캠프도 운영할 계획에 있다.

한편 천문과학관 인근에는 ‘별의 도시 영천’에 걸맞게 누워서 별을 보는 별빛테마마을이 6월 개장을 앞두고 있는데 5월 초부터 인터넷 예약을 개시한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보현산은 전국에서 별을 가장 잘 볼 수 있는 청정자연을 간직한 곳이다”며 “앞으로 체류형 관광이 가능한 보현산 별빛테마관광지를 통해 지역경제 발전에 파급효과를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승탁 기자 stking12@newdailybiz.co.kr

출처 : 뉴데일리

원문보기 : http://tk.newdaily.co.kr/site/data/html/2018/04/29/201804290004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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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보현산 천문과학관이

별빛테마관광지로 재탄생합니다.

천체망원경을 통해

직접 별을 관측하고

별자리 강의를 들을 수 있으며,

천문시체험관에서는 실제 우주와 관련한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기존 천문과학관 입장권만 구입하면

천문전시체험관을

모두 이용할 수 있다고 하니,

일석이조의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많은 분들이 이용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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