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은 파도를 넘어'...장애인한바다축제 열린다

본문 바로가기
관광정보 자료실
> 커뮤니티 > 관광정보 자료실
관광정보 자료실

'희망은 파도를 넘어'...장애인한바다축제 열린다

운영자 0 235
'희망은 파도를 넘어'...장애인한바다축제 열린다

입력 : 2017.07.30 08:10 수정 : 2017.07.30 08:10

- 내달 3일 광안리해수욕장서 부산바다축제 일환으로

부산에서 장애인들에게 해양레저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축제가 열린다.

부산시는 다음달 3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광안리해수욕장에서 '제20회 장애인한바다축제'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매년 8월 1일부터 1주일간 부산의 5개 해수욕장에서 열리는 '부산바다축제' 기간에는 다양한 종류의 공연과 시민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참여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장애인한바다축제는 장애인이 중심이 돼 진행된다.

올해 축제에는 1200여명의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들이 참가하고 장애인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20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함께 할 예정이다.

바나나보트, 제트스키와 같은 해양스포츠 종목을 장애인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으며 팔씨름대회, 닭싸움대회, 투호 등 전통놀이와 장애인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해변노래 장기자랑도 진행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부산을 넘어 전국 여름축제로 자리 잡은 부산바다축제를 맞아 열리는 장애인한바다축제를 통해 평소 바다를 접하기 힘들었던 장애인들에게 해양레저를 통한 심신단련과 자아성취의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연, 레저, 여행 등을 통한 장애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편의시설 개선과 장애인 관광인프라 구축 등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sr52@fnnews.com 강수련 기자

================================================================
부산시에서는 장애인한바다축제를
다음달 3일에 광안리해수욕장에서 개최합니다.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이며,
바나나보트, 제트스키와 같은
해양스포츠 종목을 체험하고
팔씨름대회, 닭싸움대회 등을
참여할 수 있습니다.
해양레저에 관심있는 장애인들은
많은 참여바랍니다.

- 휠체어로 즐기는 대구관광 -
0 Comments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