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구, 청사포 다릿돌전망대 관광안내소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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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구, 청사포 다릿돌전망대 관광안내소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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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구, 청사포 다릿돌전망대 관광안내소 준공

디지털본부 기자 multi@busan.com                       입력 : 2018-03-28 [10: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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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구(구청장 백선기)는 지난 22일 '청사포 다릿돌전망대 관광안내소'를 준공했다.

관광안내소는 지상 3층, 연면적 297㎡ 규모로 관광안내뿐 아니라 관광객들의 휴게공간과 편의시설, 지역 특산품 홍보기능을 갖춘 다기능 복합공간으로 꾸며졌다. 
 
1층은 공중화장실, 2층은 휴게ㆍ사무공간, 3층은 관광안내소와 특산품전시판매장으로 활용된다.

건물 내에 설치된 엘리베이터는 장애인과 노약자들이 계단을 이용하지 않고도 쉽게 전망대에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2층 휴게공간은 전망대를 찾는 관광객들의 간이쉼터로 작품 전시나 관광객을 대상으로 공예품 만들기 체험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3층 관광안내소에는 해운대 관광정보를 안내하는 영상과 홍보물을 비치하고, 특산품 판매장에는 공예품, 특산물, 해운대 마을기업 제품 등을 전시한다. 다양한 볼거리와 판매자에게는 새로운 판로개척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 특산품 판매장에는 해운대 특색식품 중 하나인 다릿돌미역과 꽃차, 다릿돌전망대를 브랜드화한 기념품을 전시해 관광객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관광안내소를 오픈한 22~26일 닷새 동안 194만 원의 매출을 올렸는데 25일 일요일 하루 매출이 90만 원에 달해 앞으로 마을기업과 특산품 업체의 매출상승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창출 효과까지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관광안내소에서 바라보는 청사포 바다의 절경이 뛰어나 여느 관광안내소와는 차별화된 또 하나의 매력적인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백선기 해운대구청장은 "다릿돌전망대 관광안내소가 청사포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휴식과 여가를 제공하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8월에 오픈한 청사포 다릿돌전망대는 3월 말 현재 40만 명이 다녀간 것으로 추산된다.

디지털본부  news@busan.com

출처 : 부산일보
원문보기 : http://news20.busan.com/controller/newsController.jsp?newsId=201803280000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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