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만 관광객 목표' 목포시, 수도권 집중공략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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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23 14:21
'천만 관광객 목표' 목포시, 수도권 집중공략 나서
근대문화유산·해상케이블카 등 대대적 홍보
박영래 기자 | 2018-03-23 11:22 송고
목포 해상케이블카 조감도. © News1
'1000만 관광객 시대'를 목표로 정한 목포시가 국내 최대 시장인 수도권 집중 공략에 나섰다.
시는 23일 서울 베스트웨스턴 프리미어 서울가든호텔에서 수도권 여행사 대표와 언론인 등 150여명을 초청해 관광설명회를 가졌다.
시는 이 자리에서 근대문화유산, 국내 최대 춤추는 바다분수, 이순신수군문화축제, 목포항구축제, 남도성지 순례 등 목포를 대표하는 관광콘텐츠를 소개했다.
특히 올해 8월 개통예정인 목포해상케이블카, 고하도 힐링랜드, 고하도 전망대(24m), 고하도 목화단지 등 신규 관광콘텐츠도 대대적으로 홍보했다.
'추억의 얄개시대', '싱싱 먹방투어 1박2일' 등 새롭게 기획한 관광코스도 선보였다.
시 관계자는 "해상케이블카를 대대적으로 홍보하면서 해양관광도시인 목포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소재로 체류형 관광상품을 개발하는 데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고 말했다.
yr2003@
출처 : 뉴스1코리아
원문보기 : http://news1.kr/articles/?326919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