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에게나 열린 서울관광 만들기 위해 최대 1,00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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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나 열린 서울관광 만들기 위해 최대 1,00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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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나 열린 서울관광 만들기 위해 최대 1,000만원 지원


김다미 기자  |  입력 2022.09.05 00:05


서울관광재단, 관광시설 접근성 개선 2차 모집

유니버설 관광시설 인증제 선정시 홍보 지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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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관광재단이 관광편의시설 접근성 개선과

유니버설 관광시설 인증제 사업의 참여업소

2차 모집을 진행한다 / 서울관광재단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9월1일부터 관광편의시설 접근성 개선과 유니버설 관광시설 인증제 사업의 참여업소 2차 모집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신청기간은 10월31일까지다.


접근성 개선사업은 숙박시설, 음식점, 카페, 문화시설 등 서울 소재 관광편의시설을 대상으로 편의시설 설치 무료 컨설팅과 최대 1,000만원 상당의 접근성 개선을 지원(자기부담금 2% 부담 조건)하는 사업이다. 경사로와 자동문 설치, 화장실‧객실 시설 개선 등 접근성 개선 사항을 지원해준다. 특히 올해부터 점자표지판, 계단표시선, 기저귀 교환대 설치 등 접근성 개선 항목을 확대했다.


신청대상은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가 법적 의무 대상이 아닌 시설로 사업장 규모가 300제곱미터 이하거나 객실이 30개 미만인 숙박시설이다. 다만 2022년 5월부터 신축·증축·개축·재축되는 소규모 근린생활시설의 경우 규모가 50제곱미터 이하인 사업장이 대상이다.


전문가 현장 심사를 거친 후 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면 접근성 개선을 지원한다. 개선 후에는 유니버설 관광시설 인증제와 연계해 인증업소로 지정돼 인증업소를 대상으로 서울관광재단에서 온·오프라인 홍보를 진행한다. 올해는 온라인 광고 지원을 일부 유니버설 관광시설 인증업소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하는 등 홍보 지원 범위를 확대했다. 


서울관광재단 이경재 시민관광팀장은 “관광편의시설 접근성 개선 사업과 유니버설 관광시설 인증제는 시민 모두가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는 서울로 거듭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라며 “서울 소재 관광편의시설이 동참하여 서울 관광 문턱이 낮아지길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김다미 기자 dmtrip@traveltimes.co.kr


출처 : 여행신문

원문보기 : https://www.travel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26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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