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관광약자 지원 프로그램 확대 맞손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와 GKL사회공헌재단(이사장 정진섭)은 15일 제주웰컴센터에서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 동반객, 임산부 등 관광약자와 관광 취약계층 등을 위한 프로그램 확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관광진흥사업에 적극 협력하는 것은 물론 관광취약계층과 관광약자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관광 프로그램을 공동 기획·실행한다.

특히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관광약자 여행에 대한 국민 이해·관심을 확산하기 위한 '제주 무장애 여행 프로그램'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기존 제주를 제외한 지역으로 추진하던 GKL사회공헌재단의 '모두를 위한 관광기획단' 사업을 제주로 확대한다. (김수환 기자(

출처 : 제민일보(http://www.je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