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 무료 관광 순환버스 운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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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무료 관광 순환버스 운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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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무료 관광 순환버스 운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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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광산구의 문화유적지, 관광지, 체험시설, 지역축제장을 관광하기 위한 무료 순환버스가 운영돼, 천혜의 관광자원을 통해 광산구 홍보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또 이를 위한 관광협의회를 설립할 수 있고, 관광기념품을 제작해 관광객들에게 판매하고 광산구가 추진하는 축제 및 이벤트 등 관광프로그램에 참여한 경우 기념품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된다.

 

이러한 내용을 담은 광산구 관광진흥 육성 조례가 개정했다. 이 개정안은 정재봉 광산구의원(더불어민주당, 송정1·2·도산동·어룡동·동곡동·평동·삼도동·본량동)이 대표발의해 8일 제284회 제2차 정례회 경제복지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종합계획 수립·시행 관광진흥사업 추진 관광기념품 등 지급 관광협의회 설립 광진흥위원회 설치 순환버스 운영 지역특산품 홍보 등으로 전부개정을 통해 기존 조례를 현행화했다.

 

조례안은 먼저 지자체가 지역경제와 상생발전 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관광자원 개발을 장려하고, 관광진흥을 위해 4년마다 종합계획을 수립해 시행하도록 규정했다.

 

종합계획은 관광객 유치 방안, 5대 핵심관광수용시설(음식, 숙박, 교총, 안내, 쇼핑) 확충, 무장애 관광인프라 확충, 체류형관광 활성화, 안전·위기관리 대책 등을 포함해야 하며, 계획 수립 시에는 전문가 및 주민 등과 함께 공론의 과정을 거치도록 근거를 마련했다.

 

또 관광객 유치와 관광산업 육성을 위해 상품 및 프로그램 개발·홍보, 기반시설 확충, 관광지 연계 교통수단 운영, 주민주도 관광사업 활성화 등의 사업을 추진할 수 있고, 사업을 수행하는 개인 또는 단체에 필요한 예산을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민간 주도의 관광진흥을 위해 '관광협의회'를 설립·지원할 수 있도록 하고, 관광정책 및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관광진흥위원회'를 설치·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

 

주요 문화유적지, 관광지 등을 경유하는 순환버스를 운영할 수 있고, 방문객들에게 홍보용 지역특산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정재봉 의원은 "관광산업은 굴뚝 없는 공장이라고 할 만큼 고부가가치 창출을 기대할 수 있는 분야이기에 지자체에서 적극 육성해야 한다""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지역경제는 물론 소상공인들에게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관광진흥에 필요한 정책을 연구하고 발굴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출처 : 프라임 경제

원문기사 : https://www.newsprime.co.kr/news/article/?no=62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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