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곳곳이 영화 촬영지...'관광지로 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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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곳곳이 영화 촬영지...'관광지로 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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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곳곳이 영화 촬영지...'관광지로 각광'

김철희기자  : 2018년 03월 11일 10시 01분

군위 화본역 모습.(사진제공=군위군청) 

최근 경북 군위군이 영화 촬영지로 각광을 받는 가운데 지역이 관광지로 인기를 얻고 있다.

11일 군위군에 따르면 지난해 부계면 동산리 팔공산 일대에 준공한 2km의 탐방로 '원효 구도의 길'과 고로면 인각사 주변에 조성한 5.3km '효도의 길'인 일연테마로드가 많은 도시민들이 찾는 트레킹 코스로 주목받고 있다.

팔공산터널 개통으로 찾아가기 더욱 좋아진 삼존석굴과 아름다운 돌담길을 자랑하는 대율리 한밤마을, 일연스님이 생애 마지막을 머물면서 삼국유사를 완성한 곳으로 유명한 인각사, 1930년대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수려한 경관을 가진 산성면 화본역과 화본마을, 1970년대 풍경을 재현한 테마박물관인 ‘엄마 아빠 어렸을 적에’등에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고 있다.

최근 개봉한 영화 '리틀 포레스트'는 군위군 우보면 미성리가 주요 촬영지다.

산성면 화본역과 화본마을, 고로면 일연테마로드, 부계면 대율리 한밤마을 등 아름다운 자연의 정취를 그대로 간직한 군위군에서 영화 대부분이 촬영됐다.

군위군 관계자는 "따뜻한 봄을 맞아 여행객이 증가할 것으로 보고 문화관광해설사 배치 관광안내, 여행지도.책자.홍보물 제작 배부, EBS 라디오 공동캠페인 제작 및 방송, 관광 박람회 참가 등 군위군 주요관광지 홍보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출처 : 아시아뉴스통신
원문보기 : http://www.anewsa.com/detail.php?number=1289130&thread=09r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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