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문화관광해설사’ 신규 선발...양질의 해설 서비스 제공

이성현 기자  |  기사입력 2023/09/13 [13:45] 

【브레이크뉴스 안동】이성현 기자=안동시(시장 권기창)는 지역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양질의 해설 서비스 제공을 위해 문화관광해설사를 신규 선발한다고 13일 밝혔다.

지원 자격은 올해 9월 12일 기준 안동시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둔 만 70세 이하의 시민으로 외국어에 능통하거나 관광 분야 자격증 및 한국사 능력검정시험 등 우대조건에 해당하면 선발 시 우대한다.

희망자는 안동시청 누리집 시정 소식 내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공고문을 확인한 후, 신청서류를 작성하여 19일, 20일 양일간 시청 관광정책과로 직접 방문 제출하면 된다.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심사를 거쳐 9월 중 최종합격자를 선발하며 최종합격자는 경상북도에서 주관하는 3주간의 신규 양성과정을 수료하고, 안동시에서 3개월의 현장 실무 수습 과정을 완료한 후 문화관광해설사의 자격을 부여받아 2024년부터 안동시 주요 관광지에서 활동한다.

안동시 관계자는 “신규 문화관광해설사 충원으로 안동시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양질의 해설 서비스를 제공하여 1,000만 관광객 시대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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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브레이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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