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명품대구경북박람회서 스마트 도시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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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명품대구경북박람회서 스마트 도시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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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명품대구경북박람회서 스마트 도시 홍보


최관호 기자 sisa523@sisajournal.com  |  승인 2023.08.22 16:49


“영천시, 경북 랜드마크로” 보현산댐 출렁다리 30일 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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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기문 영천시장(앞줄 왼쪽 첫째)이 '2023 명품대구경북박람회'에

참석해 경북 시·군 기초단체장들과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영천시


경북 영천시가 2023 명품대구경북박람회에서 주요 역점 시책을 홍보했다. 특히  ‘사람과 기업이 모이는 스마트 성장도시 영천’이라는 슬로건으로 영천시를 알렸다.


22일 영천시에 따르면, 이달 18일부터 전날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 2023 명품대구경북박람회에서 영천시는 대구도시철도 1호선 연장, 영천경마공원 조성 등 영천시 중대 사업부터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 분양, 110만 평 산업단지 조성 등 주요역점시책을 알렸다. 또 영천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보현산댐 출렁다리의 8월 말 개통을 중점적으로 홍보했다.


이어 지역의 대표 농특산물인 포도, 복숭아, 자두, 마늘 등을 비롯해 와인, 양잠, 한우곰탕 등 주요 생산품을 전시하고 인구 전입 시책,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 신입생 모집 홍보, 영천9경 관광자원 등 다양한 정보를 알렸다.


최기문 시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사람과 기업이 모이는 영천의 역동적인 모습을 알리게 돼 기쁘다”며 “추진 중인 굵직한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하고 영천만의 특색 있는 새로운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 끊임없이 변화하고 발전하는 시정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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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보현산댐 출렁다리ⓒ영천시 


◇ “영천시, 경북 랜드마크로” 보현산댐 출렁다리 30일 완공

경북 영천시 보현산 관광벨트의 핵심 사업인 ‘영천 보현산댐 출렁다리’가 8월30일 완공된다.


22일 영천시에 따르면, 보현산댐 출렁다리는 총 사업비 117억원을 투입, 2021년 5월에 착공해 2년3개월 만에 개통된다. 영천시는 30일부터 화북면 입석리 소재 보현산댐 출렁다리에서 개통식과 함께 기념행사로 출렁다리-보현산댐 둘레길을 걷는 ‘별빛 트레킹’ 행사를 진행한다. 보현산댐 출렁다리는 길이 530m로 국내 2번째이나 교량의 경간장(주탑과 주탑 사이거리)은 350m로 국내 최대 규모다.


보현산댐 출렁다리는 별을 형상화한 X자 모양의 주탑이 특징이다. 출렁다리 주변은 2.5km의 보현산댐 둘레길과 수변광장, 부대시설로 주차장, 공중화장실, 종합안내소 등으로 조성된다. 영천시는 이곳이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영천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영천시는 보현산댐 출렁다리 외에도 보현산권역 관광벨트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보현산댐 짚와이어·보현산녹색체험터·보현산천문과학관·보현산자연휴양림·산림복합체험관 등으로 영천시는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 휴식공간을 제공해 관광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관광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기문 시장은 “개통을 앞둔 보현산댐 출렁다리가 영천관광의 중심으로 우뚝 솟아 영천이 ‘찾아서 오는’ 관광도시로 거듭나기를 바란다”며 “30일 개통식에 많은 분들이 찾아주셔서 경북의 대표 관광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성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최관호 기자


출처 : 시사저널

원문보기 : http://www.sisajournal.com/news/articleView.html?idxno=270663#google_vignet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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