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개성 담은 관광 랜드마크 발굴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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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개성 담은 관광 랜드마크 발굴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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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개성 담은 관광 랜드마크 발굴 나선다


권혜민 기자  |  입력 2023.08.21


시 벤치마킹단 광주·대구 방문

전국 우수 관광지 순회 견학

경제활성화 방안·노하우 공유


원주시가 원주 관광을 한층 진화시킬 ‘관광 랜드마크’ 발굴에 나섰다.


원강수 시장과 시 관광 관련부서 직원 30여명으로 구성된 시 벤치마킹단은 최근 2박3일 일정으로 전국 우수 관광지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원주의 관광지도를 업그레이드, 1000만 관광객 시대를 열겠다는 의지가 담겼다.


벤치마킹단은 첫날 광명동굴, 국립장성숲체원, 광주 푸른길공원 등을 답사하며 시가 추진 중인 관광개발사업에 도입 가능한 관광 모델을 확인했다.


17일에는 국립곡성치유의 숲과 곡성 섬진강기차마을, 폐전터널을 미디어 아트 터널로 조성한 밀양 트윈터널을 견학했다.


이어 대구 칠성종합시장 축제 ‘Good Festival’을 찾아 배광식 대구광역시 북구청장과 시장 일대를 둘러보며 지역 상권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마지막 날에는 영월 망경대산 자연휴양림 치유센터를 찾아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고 치유숲길을 둘러보며 산촌 경제 활성화 방안을 공유했다. 박물관을 복합예술공간으로 재탄생, 지역 대표 관광시설로 자리매김한 영월 젊은달와이파크도 방문, 도시재생 공간 활용 노하우를 벤치마킹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1000만 관광객 달성을 견인할 원주만의 개성을 가진 관광 랜드마크를 만들어 전국 곳곳에서 원주를 벤치마킹하는 시대가 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혜민 기자 khm29@kado.net


출처 : 강원도민일보

원문보기 : http://www.kado.net/news/articleView.html?idxno=11996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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