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제1회 관광진흥 자문위원회 개최…관광지 명소화 방안 등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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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제1회 관광진흥 자문위원회 개최…관광지 명소화 방안 등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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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제1회 관광진흥 자문위원회 개최…관광지 명소화 방안 등 논의


김규철 기자  |  입력 2023.07.24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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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우 여주시장이 21일 시청 4층 상황실에서 ‘제1회 관광진흥 자문위원회’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여주시청


여주시가 지난 21 시청 4층 상황실에서 이충우 시장을 비롯한 각급 해당 부서장과 시의원, 한국관광공사, 경기관광공사 및 각계 전문가 등 내·외부 자문위원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관광진흥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관광진흥 자문위원 위촉장 수여식에 이어 출렁다리 준공 대비 신륵사관광지 명소화 및 관광 활성화 기본계획(안) 설명과 이에 따른 자문 및 여주시 관광 발전방안 토론 순으로 진행했다.


이충우 시장은 "여주 한강 출렁다리는 시의 대표 관광자원이 될 것으로 다리 준공을 계기로 시간이 걸리더라도 계획을 차분히 세워서 이를 통해 성과를 내야 할 것으로 생각한다"며 "여주 관광이 되살아날 수 있도록 자문위원들의 적극적인 역할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기본계획(안)은 출렁다리 준공에 따른 연계사업, 교통, 안전 및 시설관리, 홍보, 프로그램 기획·운영 등 분야별 세부 추진사항을 담고 있으며,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기본계획(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여주시 관광 활성화와 관련해서 중장기적이고 체계적인 마케팅 전략의 수립에 대한 논의 및 한국관광 데이터랩 등을 활용한 데이터에 기반한 관광정책의 수립과 기존 자원을 이용한 소프트웨어 중심의 프로그램 운영 필요성도 제기됐다.


자문위원들은 출렁다리의 준공을 계기로 시의 전반적인 관광프로그램과 개발계획이 변해야 한다는 것에 공감하며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시는 이날 회의에서 제기된 의견을 기본계획(안)에 반영해 심도 있는 관광지 명소화 및 여주 관광 활성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연순흠 관광체육과장은 "자문위원분들의 소중한 의견을 반영해 신륵사관광지뿐만 아니라 여주 관광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여주를 찾는 모든 관광객이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7월 현재 68%의 공정율을 나타내고 있는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는 내년 10월께 준공 예정이다.


김규철 기자 kimkc6803@joongboo.com


출처 : 중부일보

원문보기 : http://www.joongboo.com/news/articleView.html?idxno=363603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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