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철도, 테마별 ‘스탬프투어’ 상시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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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28 13:24
대구도시철도, 테마별 ‘스탬프투어’ 상시운영
관광코스 확대 및 이벤트 진행으로 색다른 여행 재미 선사
장세홍 기자 작성 2018.02.27 12:53
스탬프 도장 날인하는 모습. <사진=대구도시철도>
[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대구도시철도공사는 여름방학기간에만 시행하던 스탬프랠리 행사를 올해 3월부터는 상시로 운영하고, 다양한 역세권 주변 여행명소를 관광한 후 기념 스탬프를 찍을 수 있도록 투어 형식으로 전환한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하는 스탬프투어는 지난해 15개역, 15개 코스에서 올해는 23개역, 25개 코스로 확대됐다. ‘대구의 역사를 만나다’, ‘젊은이들의 핫프레이스’ 등 5개의 테마코스도 개발해 안내됐다.
특히 올해는 참여자가 5개 테마코스 중 3개 테마코스를 선택해 테마코스별 2개역 이상 완주 시 선착순 1,000명에 한해 소정의 기념품을 지급한다. 또 완주자를 대상으로 연말추첨을 통해 당첨선물도 추가 지급한다.
이외에도 스탬프투어 후기를 본인의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에 올려 11월 30일까지 ‘댓글’ 혹은 ‘좋아요’ 등을 최다 획득한 3명에게는 연말에 10만원 상품권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스탬프투어의 자세한 참여방법은 도시철도 역사 게시판 및 공사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홍승활 대구도시철도 사장은 “도시철도 스탬프투어가 대구 방문객들에게 미션 수행의 재미를 선사하고 대구 관광명소를 소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색다른 이벤트를 통해 도시철도 이용객이 증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출처 : KNS뉴스통신
원문보기 : http://www.kns.tv/news/articleView.html?idxno=40419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