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장애인 행복주간' 운영…에버랜드·민속촌 무료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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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장애인 행복주간' 운영…에버랜드·민속촌 무료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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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장애인 행복주간' 운영…에버랜드·민속촌 무료 이용

송고시간 2022-06-07 11:32  |  최해민 기자

(용인=연합뉴스) 최해민 기자 = 경기 용인시는 '장애인 행복주간' 행사에 따라 관내 장애인들에게 에버랜드와 한국민속촌 무료 이용권을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용인 에버랜드
[용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용인시 장애인 행복주간은 2019년부터 장애인의날(4월 20일)이 포함된 주에 운영됐으나 코로나19 방역에 따라 올해는 6월로 연기됐다.

이에 따라 용인지역 장애인 3만7천여명은 이달 21∼22일 에버랜드(하루 1천명씩), 14∼16일 한국민속촌(무제한)을 무료로 방문할 수 있다.

이용을 희망하는 장애인은 장애인복지카드 등 신분증을 지참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안내소 앞 별도의 배부처를 방문하면 된다.

한국민속촌
[용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은 보호자 1명까지, 장애 정도가 심하지 않은 장애인은 본인에 한 해 무료 이용권을 받을 수 있다.

용인시는 코로나19 방역으로 운영하지 않은 지난해를 제외하고 2019년부터 장애인 행복주간 행사를 통해 누적 2천여명이 관내 관광시설을 이용한 것으로 집계했다.

goals@yna.co.kr

출처 : 연합뉴스
원문보기 : https://www.yna.co.kr/view/AKR20220607075400061?input=1195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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