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 초평에 복합관광단지 조성…충북권 관광개발계획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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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 초평에 복합관광단지 조성…충북권 관광개발계획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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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 초평에 복합관광단지 조성…충북권 관광개발계획 반영

등록 2022.04.03 09:30:56

[진천=뉴시스] 초평 금곡지구 복합관광단지 조성사업 위치도.
(사진=진천군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진천=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진천군은 초평면 금곡지구 복합관광단지 조성사업이 7차 충북권 관광개발계획에 반영됐다고 3일 밝혔다.

7차 충북권 관광개발계획은 지역관광개발 정책의 연속성을 확보하고 창의성에 기반한 지역관광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해부터 5년간 관광자원의 체계적인 방향을 설정하는 최상위 법정계획이다.

군은 관광진흥법에 따라 금곡리 일대 484만9931㎡의 터에 민간개발 방식으로 관광 휴양·오락시설, 숙박시설, 상가시설, 공공편익시설 등을 조성한다.

군은 이곳에 민간의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반영해 중부권 최대 관광단지를 만들 계획이다. 다음 달 안으로 민간사업자 공모를 한다.

군은 지난 10여 년간 지지부진했던 금곡지구 복합관광단지 조성사업 본격화로 수도권내륙선 광역철도 조기 착공을 위한 국가철도공단의 사전타당성조사에서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

군 관계자는 "초평 금곡지구 복합관광단지만의 차별화로 전국 단위 관광수요를 창출하고 지역민과의 상생 방안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공감언론 뉴시스 ksw64@newsis.com

출처 : 뉴시스
원문보기 : https://newsis.com/view/?id=NISX20220403_0001818343&cID=10806&pID=1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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