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생태ㆍ달빛 관광 메카로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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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4 09:38
“자연생태ㆍ달빛 관광 메카로 만들 것”
심상박 前 군위부군수
청송군수 출마 선언
임경성 기자 / ds5ykc@hanmail.net입력 : 2018년 02월 14일
심상박(사진) 전 군위부군수가 13일 청송읍사무소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오는 6월 지방선거에서 청송군수 출마를 선언했다.
새마을세계화재단 초대 사무처장을 역임한 심상박씨는 이날 경북도청과 군위군 군수권한대행 등을 거친 지방행정 전문가임을 자처하며 또한 15개국에 한국의 새마을운동 성공경험을 전파한 현장 전문가임을 내세웠다.
그러면서 오랜 공직경험을 바탕으로 군민 가까이에서 낮은 자세로 소통하는 군수, 군민을 두려워 할 줄 아는 군수,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의 손을 잡고 눈물을 외면하지 않는 군수가 되고자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그는 또 “청송전체를 자연생태관광지로, 달빛이 아름다운 달빛 관광의 메카로 만들겠다”며 “삼자현 터널공사와 안동~청송~포항 4차선 확장공사 착공 등 SOC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는 공약도 밝혔다.
이와 함께 청송농산물도매시장 건립, 인력지원센터 건립 등을 비롯해 사과 대체작목 개발과 노인 복지증진 등을 약속하며 새마을정신을 바탕으로 세계속의 청송, 일류 청송을 구현하겠다는 각오를 피력했다. [경상매일신문=임경성기자]
↑↑ 청송군수 출마를 선언한 심상박 전 군위부군수
출처 : 경상매일신문
원문보기 : http://www.ksmnews.co.kr/default/index_view_page.php?idx=198929&part_idx=26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