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술테마박물관 등 잠재관광지 발굴·육성 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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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술테마박물관 등 잠재관광지 발굴·육성 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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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술테마박물관 등 잠재관광지 발굴·육성 사업 선정

등록 2022.02.15 11:44:43

[완주=뉴시스] =전북 완주 대한민국술테마박물관. (사진 = 뉴시스 DB) photo@newsis.com

[익산=뉴시스] 강명수 기자 = 전북 완주군은 대한민국술테마박물관과 구이저수지둘레길이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22 전북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관광 발전을 위해 성장 가능성이 높은 관광지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군은 이번 사업 선정에 따라 1억47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게 됐다.

대한민국술테마박물관은 국내 최대 규모의 술테마박물관으로 술의 역사와 문화관, 전통주 르네상스관, 세계의 술에 담긴 이야기와 5만여 점의 유물을 전시하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돼 있다.

또 전통주 빚기, 하우스 맥주, 발효빵·쿠키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과 야외공연장, 잔디밭 피크닉 쉼터, 다양한 조형물 포토존 등이 조성돼 있어 가족단위 방문객이 증가하고 있다.

술박물관 인근에 위치한 구이저수지둘레길은 총 둘레 9㎞로 수변데크길, 소나무 능선길, 대나무숲길 등으로 조성돼 있다.

군은 이번 사업을 계기로 구이면 권역을 ‘물과 술 그리고 사랑’ 테마로 힐링체험관광지로 육성한다는 구상이다.

주변 관광지인 모악산, 경각산 패러글라이딩, 웰니스관광지로 선정된 구이안덕마을, 도립미술관, 안전한 먹거리 로컬푸드 행복정거장 등을 연계한 관광상품발굴에도 주력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 추진을 계기로 완주 남부권 관광활성화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변화되는 관광트렌드를 반영해 전략적인 관광상품 개발로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공감언론 뉴시스 smister@newsis.com

출처 : 뉴시스
원문보기 : https://newsis.com/view/?id=NISX20220215_0001759564&cID=10808&pID=1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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