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관광택시 운영..여행자 짐 보관 서비스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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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관광택시 운영..여행자 짐 보관 서비스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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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관광택시 운영..여행자 짐 보관 서비스도 제공

입력 2022.02.15 12:18  |  수정 2022.02.15 12:18

지역 관광교통 개선사업 착수
17억 8000만원 투입..12월 완료


【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울산시와 울산관광재단이 오는 3월부터 버스,택시 등 교통수단의 확충과 공항·역·터미널 등 관련 기반시설을 활용한 지역 관광교통 개선사업에 착수한다.

15일 울산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의 주요 내용은 △울산관광택시 운영, 시티투어 노선 보강△교통관광안내 표지판 및 교통노선도 설치, 관광교통지도 제작 △여행자 짐보관 서비스, 휴대폰 충전 서비스 △무인 안내기(키오스크) 개선 등 편의 제공 △유관기관 협의체 운영 등이다.

사업비는 총 17억 8000만원(국비 8억 9000만원)이 투입되며, 12월 완료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동해남부선 2단계 개통으로 태화강 국가정원, 고래마을, 대왕암공원, 영남알프스 등 울산의 대표 관광지를 방문하는 관광객이 늘 것으로 전망된다"며 "지역 관광교통 개선을 통해 울산이 생태관광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울산시는 문화체육관광부의 ‘2022년 지역 관광교통 개선사업’에 최종 선정됐다며 15일 밝혔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출처 : 파이낸셜 뉴스
원문보기 : https://www.fnnews.com/news/202202151119161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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