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장애인한바다축제 개최…해양스포츠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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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31 14:27
부산시, 장애인한바다축제 개최…해양스포츠 체험
등록 2018-07-31 09:28:44
【부산=뉴시스】허상천 기자 = 부산시는 8월 1일 오전 11시 광안리해수욕장에서 ‘제21회 장애인한바다축제’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2018.07.31. (포스터 = 부산시 제공) 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허상천 기자 = 부산시는 8월 1일 오전 11시 광안리해수욕장에서 ‘제21회 장애인한바다축제’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올해 ‘장애인한바다축제’는 ㈔부산시장애인총연합회 주관으로 이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광안리해수욕장에서 진행된다.
장애인이 중심으로 진행되는 장애인한바다축제는 ▲바나나보트·제트스키 등 해양스포츠 종목을 장애인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고 ▲팔씨름대회·페이스 페인팅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장애인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해변노래 장기자랑도 열린다.
특히 이번 축제에는 1200여 명의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들이 참석할 에정이다. 또 장애인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20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함께 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연일 가마솥 더위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폭염 취약계층인 장애인들이 장애인한바다축제를 통해 다양한 해양레저 활동을 즐기면서 무더위를 날려 보내고 심신단련과 자아성취를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히고 “앞으로도 시는 공연·레저·여행 등을 통해 장애인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편의시설 개선과 장애인 관광인프라 구축을 위해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heraid@newsis.com
출처 : 뉴시스
원문보기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180731_0000378311&cID=10811&pID=108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