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준병 의원, ‘정읍 관광 활성화를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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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준병 의원, ‘정읍 관광 활성화를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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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준병 의원, ‘정읍 관광 활성화를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

올해 8월 이후 오랜 숙원 사업인 내장저수지 국립공원 보호구역 해제 기대
먹고·자고·보고·즐기는 사계절 체류형 관광지를 만들기 위한 실천 필요

기사 작성:  강영희  - 2021년 07월 18일 05시08분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윤준병 의원(더불어민주당, 전북 정읍시고창군)이 16일, 정읍시 내장산생태탐방원 강당에서 ‘정읍 관광 활성화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윤 의원은 “점점 지방의 인구가 줄어들고 있으며, 더 나아가 우리 도시들이 소멸 위기에 봉착해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경제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바탕이 있어야한다”며, “우리 정읍은 천혜의 자연 자원, 역사적인 유산, 문화적인 유산 등을 타지역에 비해 많이 가지고 있기에, 이러한 자원들을 관광산업에 잘 접목한다면, 많은 관광객들을 유치하고, 그들에게 감동을 줄 수 있으며, 그들이 다시 오고 싶은 정읍으로 만들 수 있다고 본다”고 강조했다.

이어 “먹고, 자고, 보고, 즐기는 인프라를 잘 엮어나가야 했지만, 그동안 우리 정읍은 내장저수지 국립공원 보호구역 해제 문제나, 내장상가 주변 관광호텔 건설 등의 지역 숙원사업 문제를 오랜기간 해결하지 못하고 있었다”며, “빠르면 오는 8월 늦어도 올해 하반기 내에는 그동안 우리 정읍시민들이 오랜기간 소망했던 내장저수지 국립공원 보호구역 해제 문제, 내장상가 관광호텔 진행 절차 등이 열릴 것으로 기대되며, 이런 계기를 활용하여 정읍 관광 활성화를 잘 이끌어갈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선 잉랜플러스 컨설팅 서용진 소장이 ‘내장산 국립공원에 미래를 보다’라는 주제로 내장산 국립공원이 사계절 관광지로 변모하기 위해 필요한 발전 방향성에 대하여 발표했고 한양사이버대학교 박상현 교수는 외지인이 바라보는 정읍 관광이라는 시점으로 ‘정읍관광의 기회와 도전’을 주제로 빅데이터 데이터 분석 등을 통한 정읍 관광의 활성화 방안을 각각 제시했다.

이어진 패널토론에서는 전주대학교 송광인 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전북도청 윤여일 문화체육관광국장, 정읍시청 박종일 문화행정국장, 우석대학교 강순화 교수, 원광보건대학교 소재민 교수가 참여해 의견을 교류했다.

이날 열린 토론회는 윤준병 의원이 주최·주관하고, 50여 명의 정읍시민들이 참여하였으며,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지침을 준수해 진행됐다. 또한 윤준병 의원실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오프라인 토론회 참여가 어려운 지역 주민들을 위해‘해결사 윤준병’ 유튜브 채널에서 온라인 실시간 라이브 방송을 제공했다.

강영희기자 kang@sjbnews.com

출처 : 새전북신문
원문보기 : http://sjbnews.com/news/news.php?number=7187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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