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스타트업 키워 관광상품 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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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스타트업 키워 관광상품 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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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스타트업 키워 관광상품 개발한다

송고시간 | 2018/02/07 11:15

서울시-관광스타트업 프로젝트 공모전 

'한국 문화 체험해요'

(서울=연합뉴스)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서울 종로구의 전통가옥촌인 북촌을 둘러보고 있다. 2016.9.6 [서울 가스트로 제공=연합뉴스]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박초롱 기자 = 서울시가 관광 스타트업을 지원해 체험형 관광상품과 관광 관련 IT서비스를 개발한다.

서울시는 '서울-관광 스타트업 협력 프로젝트 공모전'을 열어 관광상품 개발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공모분야는 스마트폰으로 여행 정보를 찾는 자유 여행객이 이용할 수 있는 ICT 서비스와 체험형 상품이다. 

체험형 상품 분야 참가자들은 서울이 가진 문화·역사자원을 활용해 서울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독특한 문화체험 상품을 개발해 제시하면 된다. 

서울시는 마을 관광 활성화, 장애인·노약자 등을 위한 배리어 프리(무장애) 관광, 빅데이터를 접목한 스마트 관광 등을 키워드로 제시했다.

공모전에서 선발된 관광 스타트업들에는 사업별로 3천만∼5천만원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개발된 우수 서비스는 서울시 네트워크를 활용해 국내외 홍보·마케팅, 판로 지원을 한다. 

그간 관광 스타트업 공모전을 통해 개발된 세이팩스(SAFEX·여행객 짐 보관 및 배송 서비스), 벅시(렌터카 쉐어링 서비스), 플리토(실시간 이미지 번역 서비스), 서울 가스트로투어(미식투어 프로그램) 등은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창업 7년 이하 기업과 개인사업자는 이달 28일까지 '내 손안에 서울' 홈페이지 (mediahub.seoul.go.kr)를 통해 아이디어를 낼 수 있다. 

chopark@yna.co.kr

출처 : 연합뉴스
원문보기 :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8/02/07/0200000000AKR20180207062600004.HTML?input=1195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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