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궁남지 천만송이 연꽃 만개 ‘관광객 유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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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궁남지 천만송이 연꽃 만개 ‘관광객 유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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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궁남지 천만송이 연꽃 만개 ‘관광객 유혹’

서동연꽃축제 취소에도 발길 줄이어


한남수 기자


궁남지 연꽃.


박정현 부여군수 궁남지 환경정비 장면.

[금강일보 한남수 기자] 부여군은 매년 개최하던 서동연꽃축제가 취소되었음에도 수 많은 관광객들이 만개한 천만송이 연꽃과 그윽한 향을 느끼고자 부여 궁남지를 찾고 있다.

군은 당초 코로나19의 여파와 연꽃축제의 취소로 부여 궁남지를 찾는 관광객 크게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연꽃 만개 시즌인 요즈음 부여 서동공원(궁남지 일원)에는 평일과 주말을 가리지 않고 많은 관광객들이 몰려 지역들의 아쉬워하는 마음을 달래주고 있다.

군은 이에 따라 코로나19 감염예방 홍보, 더위 대비 쉼터조성 등 편의시설 설치를 이미 완료했으며 방문객 관람 시에 생태 연지 내 물 뱀, 가물치 등이 출몰할 수 있으므로 노약자와 어린이 등의 놀라서 피해를 입는 일이 없도록 주의 사항 등을 적극 홍보히고 있다.

군 관계자는 “수시로 궁남지에 제·예초 등을 실시하여 깨끗한 연지 관람환경을 조성하여 앞으로도 다시 찾고 싶은 관광지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정현 부여군수는 비록 코로나19의 여파로 올해 서동연꽃축제는 취소되었지만, 궁남지의 연꽃을 보러 수많은 관광객들이 평일과 휴일을 가리지 않고 방문하는 점을 감안하여 지난 9일 연지 탐방로의 상태와 관람객 편의시설 등을 직접 살피며 현장상황을 꼼꼼히 점검했다. 이날 현장점검에서는 부여군 의원과 부여군생활개선회원 20여 명이 동행해 주변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정비도 병행했다.

부여=한남수 기자

출      처 : 금강일보
원문보기 :: http://www.gg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78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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