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한옥마을 족욕체험장 등 편의시설 갖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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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한옥마을 족욕체험장 등 편의시설 갖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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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한옥마을 족욕체험장 등 편의시설 갖춰
북스테이와 역사체험놀이터 조성, 13일부터 본격 운영…100% 온천 원수 활용

김갑수 기자

충남 공주시의 대표 숙박시설인 한옥마을이 족욕체험장과 북스테이, 역사체험놀이터를 추가로 갖추고 13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한다

[굿모닝충청 공주=김갑수 기자] 충남 공주시의 대표 숙박시설인 한옥마을이 족욕체험장과 북스테이, 역사체험놀이터를 추가로 갖추고 13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한다.

시는 그동안 활동이 미흡했던 저잣거리 장옥에 족욕장(중앙1, 야외3)과 세족장을 조성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되며, 한번에 20명까지 입장할 수 있다.

특히 인근에 위치한 금강온천과의 협약을 통해 100% 온천 원수를 활용하게 된다.

북스테이는 5개 방에 생태·환경, 아동·만화, 문화·예술 등 각각의 주제와 관련된 700여권의 도서가 비치됐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로, 원하는 방에 입실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했으며, 12종의 보드게임도 즐길 수 있다.

한옥마을 바비큐장 뒤편 1000㎡ 규모로 조성된 역사체험놀이터는 중앙의 대형 미끄럼틀을 중심으로 널뛰기, 전통그네 등 총 12종의 놀이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번에 개장하는 3가지 편의시설은 한옥마을 숙박과 관계없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김정섭 시장은 “기존 한옥마을이 가지고 있는 단순 숙박기능 이외에 방문객들의 다양한 욕구를 반영하기 위해 편의시설을 보강했다”며 “다양하고 즐거운 체험서비스를 제공하는 힐링 공간 역할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한옥마을 숙박객은 2019년 기준 총 8만6919명, 평균 숙박률은 67.6%(주중 42.1%, 주말 93.1%)로 나타났다. 그러나 코로나19 여파로 2020년 5월까지 숙박객은 1만9087명, 평균 숙박률은 37.8%(주중 19.8%, 주말 55.9%)으로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김갑수 기자

출      처 : 굿모닝 충청
원문보기 : http://www.goodmorningcc.com/news/articleView.html?idxno=233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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