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하수도정비로 무장애 도시 조성 ‘첫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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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하수도정비로 무장애 도시 조성 ‘첫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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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하수도정비로 무장애 도시 조성 ‘첫발’
중앙로 일원에 ‘무소음·안전그레이팅’ 설치

김병식 기자

경북 문경시는 무장애 도시조성의 일환으로 국비사업으로 추진 중인 점촌처리구역 노후하수관로 정비사업 구간 중 중앙로 일원에 어린이, 노인, 장애인뿐만 아니라 모든 시민이 도로이용 및 보행 중 불편함이 없도록 무소음·안전그레이팅으로 교체, 설치했다. 

경북 문경시는 무장애 도시조성의 일환으로 국비사업으로 추진 중인 점촌처리구역 노후하수관로 정비사업(총사업비 111억원) 구간 중 중앙로(중앙시장 사거리∼점촌농협)일원에 어린이, 노인, 장애인뿐만 아니라 모든 시민이 도로이용 및 보행 중 불편함이 없도록 무소음·안전그레이팅으로 교체, 설치했다고 31일 밝혔다.

도로 측구에 설치된 무소음·안전그레이팅은 차량 진행에 따른 소음방지는 물론, 황색과 흑색으로 디자인 돼 차량 및 보행자가 인도 접근 시 안전을 한 번 더 인식하고 도시미관 정비에도 일조하고 있다.

또한 시는 어린이·노인·장애인·임산부 등의 사회적 약자 등 시민이 개별시설에 접근하거나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생활환경을 갖추는 ‘문경시 무장애 도시 조성 조례’가 경북도에서는 처음으로 제정됐으며, 그 첫 성과가 ‘무소음·안전그레이팅 설치’라 할 수 있다.

고윤환 시장은 “앞으로도 노후관로 교체공사 등 도로정비사업 시 시민의 안전한 도로환경은 물론 도시미관 정비에도 최선을 다해 다시 찾고 싶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김병식 기자

출      처 : 신아일보
원문보기 : http://www.shina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84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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