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온달·다리안, 무장애 '열린 관광지'로 거듭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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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온달·다리안, 무장애 '열린 관광지'로 거듭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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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온달·다리안, 무장애 '열린 관광지'로 거듭난다

박재천 기자

드론으로 촬영한 온달관광지  [단양군 제공]

(단양=연합뉴스) 박재천 기자 = 충북 단양군은 온달관광지와 다리안관광지가 문화체육관광부의 '2020년 예비 열린 관광지 조성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열린 관광지는 기존 관광지를 개·보수해 장애인이나 고령자, 영유아 동반 가족 등 관광 취약계층이 이동 제약 없이 여행할 수 있는 관광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예비 열린 관광지는 조성이 완료된 열린 관광지와 구분하기 위한 개념이다.

군은 내년 2월까지 국비 5억원 등 10억원을 들여 편의시설과 경사로 개·보수, 무장애 동선 조성 등 사업을 벌일 계획이다.

온달관광지는 전국 유일의 고구려 축제(온달문화축제)가 열리는 장소로 온달동굴, 온달산성, 온달전시관 등 관광시설로 유명하다.

드론으로 촬영한 다리안관광지 [단양군 제공]

다리안관광지는 원두막, 야영 데크, 공연장을 갖추고 있으며 주변에 고수동굴, 천동동굴, 천동물놀이장 등 관광·휴양시설이 있다.

박재천 기자

출      처 : 연합뉴스
원문보기 : https://www.yna.co.kr/view/AKR20200514067800064?input=1195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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