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5곳 선정···관광발전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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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5곳 선정···관광발전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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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5곳 선정···관광발전 박차

김범수 기자 / news1213@naver.com  |  입력: 2021/11/22 16:50

↑↑ 북구가 관광두레사업체 5곳을 선정해 북구관광발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진제공=북구

[경북신문=김범수기자] 대구북구가 관광두레사업으로 북구관광발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관광두레사업은 지역주민들이 스스로 힘을 모아 공동체를 구성하고 주민역량에 맞는 관광사업(식음료·체험·숙박·여행사·기념품 등)을 지속적으로 경영할 수 있도록 육성·지원하는 사업이다.

22일 북구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지원하는 ‘2021년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공모사업'에서 북구지역 사업체 5곳이 선정됐다.

선정된 사업체는 연암서당골(대표 서상우), 오봉오감(대표 진현서), 팔레트(대표 이주홍), 크라센(대표 정수정), 향사례 대구시민단(대표 김병연) 등이다.

이들 업체는 북구의 문화유산과 역사자원, 자연경관을 테마로 사업을 연계할 계획이다.

선발된 업체는 최대 5년간(기본 3년+연장 2년) 역량 강화, 컨설팅, 파일럿 사업, 홍보·마케팅 등 최대 1억1000만원 상당의 성장단계별 맞춤 지원을 받게 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주도하는 관광두레 사업을 통해 주민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지속 가능한 관광사업이 육성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관광객들에게는 여행의 행복을, 지역에는 경제 활성화를 드릴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범수 기자  news1213@naver.com

출처 : 경북신문
원문보기 : http://www.kbsm.net/default/index_view_page.php?idx=329943&part_idx=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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