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민원바로센터에 수어통역 도우미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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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05 10:20
양평군, 민원바로센터에 수어통역 도우미 배치
오경택 기자
양평군청 본관 1층에 위치한 민원바로센터. /양평군 제공
양평군은 3월부터 군청 본관 1층에 위치한 민원바로센터에 수어통역 도우미를 배치했다.
이번에 배치한 수어통역 도우미는 군민의 생활에 도움이 되는 맞춤형 일자리를 발굴을 위한 일자리 체인지업 스타트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처음 배치했으며 올해는 10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수어통역 도우미 근무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다.
군은 민원실에 수어통역 도우미를 배치함으로써 청각 장애인들의 민원처리 접근성을 높이고 각 부서에서 수어통역이 필요한 경우에도 도움을 줄 수 있어 민원인들의 편의 증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동균 군수는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를 위한 다양한 민원시책을 지속 발굴해 취약계층이 차별 없는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감동과 소통의 민원행정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평/오경택 기자
출 처 : 경인일보
원문보기 : http://www.kyeongin.com/main/view.php?key=2020030401000117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