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울릉도 연계 관광 활성화 위해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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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25 15:36
대구-경북 울릉도 연계 관광 활성화 위해 맞손
이철진 기자 | 승인 2022.02.25 14:42
대구관광재단-한국드림관광-울릉크루즈, 업무 협약 체결
대구관광재단은 한국드림관광, 울릉크루즈와 ‘대구경북 울릉도 연계 관광 활성화’ 업무협약을 24일에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대구와 울릉도를 연계한 신규 여행상품으로 내국인 관광객 유치를 확대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내륙거점도시 대구 인지도를 강화하고,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업무 협약에 따라 삼사는 ▲대구 관광 발전을 위한 추진 사업 상호협력 및 네트워크 구축, ▲지역여행업계 활성화 도모, ▲대구-울릉도 연계 관광객들을 위한 맞춤형 여행 콘텐츠 제공 등 양 관광사업체와 상호 논의하기로 약속했다.
대구관광재단 박상철 대표이사는 “ 가오는 위드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경북 울릉도를 찾는 관광수요를 활용해 대구를 경유하는 관광객을 유치 확대하기 위해 이번 업무협약을 추진하게 됐다”며 “양 관광사업체의 특장점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대구-울릉도 연계 여행상품개발을 통해 새로운 시장 수요를 창출하고, 대구와 울릉도를 연계한 관광 활성화를 통해 광역권 관광개발의 중심지로 발돋음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드림관광(주)은 1985년 설립, 울릉도 여행상품과 더불어 숙박, 교통 등 맞춤형 여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 여행사이며, 울릉도를 비롯하여 경주, 안동, 울진 등 다양한 경상북도의 관광지를 알리고 있다.
㈜울릉크루즈는 지난해 9월부터 약 2만톤급 대형카페리선박 ‘뉴시다오펄호’ 울릉도 크루즈 운항을 시작했다. 크루즈 운항으로 그동안 더 이상 날씨에 영향을 받지 않게 되면서 2021년에 약 27만명의 관광객이 울릉도를 찾았다.
이철진 기자
출처 : 투어코리아
원문보기 : http://www.tournews21.com/news/articleView.html?idxno=5076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