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서울 등지 운행 '남해로 오시다' 관광버스, 힘찬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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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서울 등지 운행 '남해로 오시다' 관광버스, 힘찬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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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서울 등지 운행 '남해로 오시다' 관광버스, 힘찬 출발


19일부터 부산, 대구, 전주서 운영 ... 작년 84회 완판, 2천여명 탑승 '인기몰이'


23.03.16 09:25  l  최종 업데이트 23.03.16 09:25  l  윤성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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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해 다랭이마을. ⓒ 남해군청

 

주말에 서울, 전주, 부산, 대구에서 경남 남해로 운행하는 관광버스(광역시티투어버스)가 올해도 힘찬 출발을 시작한다. 남해군(군수 장충남)은 지난 10일 서울에서 올해 들어 첫 운행을 했고 19일부터 거점별로 본격 운영된다고 16일 밝혔다.

 

관광버스는 '남해로 오시다'라는 이름으로, 올해로 3년째 매주말마다 운행된다. 지난해는 84회 운행되어 완판되었고, 2000여명이 탑승해 인기 몰이를 하기도 했다.

 

'남해로 오시다' 광역버스는 물리적 접근성 강화를 통한 관광객 유치를 위해 서울, 부산, 대구, 전주 등 광역 관광거점지역에서 운행되고 있다.

 

올해는 매주말 지역별 22회 진행된다. 비용은 부산·대구·전주(당일)가 2만 9000원이고 서울(1박 2일)은 9만 9000원이다.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갈아타는 등 불편이 있지만, 이 관광버스는 편리하게 남해를 여행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남해로 오시다' 관광버스는 금산·보리암, 독일마을, 다랭이마을의 3곳을 중심으로 한 구간이 번갈아 운영되고, 축제철에 맞춰 특화상품도 운영된다.

 

남해군은 "올해에는 남해대교 개통 50주년을 맞아 개최되는 문화행사인 '꽃피는 남해'를 비롯해, 남해 바래길 고사리밭 걷기여행, 독일마을 맥주축제 등 축제별·계절별 특화여행상품도 준비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조영호 남해관광문화재단 본부장은 "관광버스를 통해 수도권과 관광거점별 관광객을 유치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보물섬' 남해 관광의 이미지 제고에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조 본부장은 "앞으로도 축제별, 계절별 특화여행상품 개발 등 매력적인 관광 상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해로 오시다' 관광버스 예약 안내는 남해관광문화재단 홈페이지(https://www.namhaetour.org/)에서 확인할 수 있고, 출발일은 예약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윤성효 기자


출처 : 오마이뉴스

원문보기 : https://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910477&CMPT_CD=P0010&utm_source=naver&utm_medium=newsearch&utm_campaign=naver_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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