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축제관광재단·도로공사, 영동 관광 발전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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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축제관광재단·도로공사, 영동 관광 발전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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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축제관광재단·도로공사, 영동 관광 발전 맞손

등록 2019-07-17 13:35:34

영동의 축제 발전과 관광 활성화 협약 

【영동=뉴시스】이성기 기자 = 17일 오전 충북 영동군청에서 (재)영동축제관광재단 박세복 이사장(영동군수·왼쪽)과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 구정회 본부장이 영동군 축제와 관광 활성화 협약을 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2019.07.17.(사진=영동군 제공) photo@newsis.com  
 
충북 영동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재)영동축제관광재단과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가 손을 잡았다.  
   
양 기관은 17일 영동군청 2층 상황실에서 영동축제관광재단 박세복 이사장과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 구정회 본부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동군의 장기적인 축제와 관광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했다.  
   
협약서에는 영동의 특산물과 축제, 관광자원 등의 효율적 홍보를 위해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에서 관할하는 고속도로 휴게소에 축제 관광과 관련한 홍보물 배치 등을 주 내용으로 담았다.  
   
양 기관은 이를 통해 영동군의 장기적인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며, 상생 모델을 구축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재)영동축제관광재단은 영동군의 4대 축제 기간 한국도로공사 홍보영상 상영, 한국도로공사 홍보부스 운영, 장거리 운전자를 위한 졸음운전 방지캠페인 등을 추진한다.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는 고속도로 휴게소에 영동군의 축제와 관광 등 안내자료 배포, 지역 특산물 홍보와 판매, 영동군의 주요 관광지와 축제 관련 홍보, 영동군 특산물 구매 등에 협조하기로 했다.  
   
재단은 이날 협약을 계기로 체험 관광에 초점을 맞춘 다양하고 독특한 프로그램과 홍보 채널을 마련하고, 대내·외적으로 국악과 과일의 고장 영동의 위상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재단 관계자는 “한국도로공사와의 MOU를 시발점으로 영동의 4대 축제와 관광 활성화를 위해 필요하면 대외협력모델을 더 확대하겠다”라며 “앞으로 관광 활성화의 중심 공공기관으로써 축제를 통한 지역사회 공헌 가치를 높이겠다”라고 했다.

sklee@newsis.com

출처 : 뉴시스
원문보기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190717_0000713388&cID=10806&pID=1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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