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 정례회 개회…시의원 행동강령 조례 개정안 등 36건 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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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 정례회 개회…시의원 행동강령 조례 개정안 등 36건 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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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 정례회 개회…시의원 행동강령 조례 개정안 등 36건 심의

임성수기자           2019-06-18

대구시의회(의장 배지숙)는 17일 정례회 본회의를 열고 28일까지 12일간의 회기에 들어갔다. 이번 회기 동안 시의회는 ‘대구시의원 행동강령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36건의 조례안 및 일반안건 등의 의안을 심의한다.

17일 열린 1차 본회의에서는 ‘2019년도 대구시교육비특별회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제출에 따른 제안설명’의 건 등을 처리했으며, 오는 20일 오후 2시에 개최되는 2차 본회의에서는 시의원들의 시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이 예정돼 있다.

시정질문을 통해 △강성환 시의원(달성·자유한국당)이 집행부를 상대로 ‘학교시설의 실질적이고 적극적인 개방 대책’에 대해 따져 묻고, 홍인표 시의원(중구·자유한국당)은 ‘대구시의 스마트시티 사업 추진 배경과 유치전략’에 대해 질의한다. 

5분 자유발언에서는 △김성태 시의원(달서구·더불어민주당)이 ‘3·8대구만세운동의 기념사업 시행’을 촉구하고, 황순자 시의원(달서구·자유한국당)이 ‘중앙 버스전용차로제와 저상버스 예약시스템 도입’을 촉구할 예정이다. 김병태 시의원(동구·자유한국당)은 ‘안심지역 교통체증 해소 대책마련’에 대해, 이시복 시의원(비례·자유한국당)이 ‘교통약자 이동편의시설 사전·사후 점검에 관한 조례 제정과 이동편의시설 기술지원센터 설치’를 촉구한다. 임태상 시의원(서구·자유한국당)은 ‘관광통계를 활용한 대구 관광정책 개발’을 촉구하고, 이영애 시의원(달서구·자유한국당)은 ‘대구 국악보존과 전승을 위한 국악전용극장 조성’의 필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강민구 시의원(수성구·더불어민주당)은 ‘DGB대구은행파크 활성화를 위한 스포테인먼트 기획의 필요성’을 제안한다. 

18일부터 27일까지 10일간은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과 일반안건을 심사하고, 28일 오전 10시 열리는 3차 본회의에서는 5분 자유발언과 상임위원회별로 심사한 안건을 최종 처리한 후 정례회를 폐회한다. 

임성수기자 s018@yeongnam.com

출처 : 영남일보
원문보기 : http://www.yeongnam.com/mnews/newsview.do?mode=newsView&newskey=20190618.01006072557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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