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관광자원 활용, '충남 방문의 해 추진'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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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11 15:56
충남관광자원 활용, '충남 방문의 해 추진' 주장
조승만 의원 5분발언 통해 제안
관광산업은 경제 활성화 효과 높아!, 취업 유발효과도 14% 이상
박보성 기자 | bakin114@hanmail.net 승인 2019.06.11 10:16:22
조승만 충남도의원(홍성1·더불어민주당)이 10일 312회 정례회에서 5분발언을 통해 "'충남 방문의 해'를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 추진하자"고 제안했다.
조 의원은 "침제된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해 충남의 관광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등 관광산업을 활성화 시키자"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광광산업은 경제 활성화 효과도 높고 IMF극복에도 일조를 했다"며 "전문가들의 연구에 의하면 취업 유발효과가 14% 이상으로 지역경제에 미치는 효과가 매우 크다"고 강조했했다.
또한 "2018년과 올해 대전과 전북, 전남 등이 자체적으로 '방문의 해'를 추진하고 있으며, 충남도에서 이에 맞서지 않으면 많은 관광객들이 타 지역으로 이동해 갈 것"이라고 주장했다.
조의원은 "올해 3·1운동과 임시정부수입 100주년을 시작으로 내년은 백야 김좌진 장군의 청산리 대첩 100주년이고, 2020년은 계룡에서 세계 軍문화 엑스포, 2022년에는 보령에서 세계 머드 박람회와 도청 이전 10주년 행사를 치룬다"며 "이 모든 행사를 내실 있게 추진함은 물론 역사적인 시기를 뜻깊게 보내야 한다"고 언급했다.
박보성 기자
출처 : 충청일보
원문보기 : http://www.ccdaily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012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