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통합관광지원센터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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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03 16:39
영월군,통합관광지원센터 착공
유경훈 기자 l 승인2019.06.03l
▲ 통합관광지원센터 조감도
강원도 영월군의 통합관광 거점지원센터로 활용될 ‘탄광지역 통합관광지원센터 조성사업’ 이 마침내 이달 공사에 들어간다.
통합관광지원센터는 빠르게 변화하는 관광트렌드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관광집객 증대 및 낙후된 폐광지역의 관광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한 것으로, 영월군은 지난 2015년부터 건설을 추진해 왔다. 하지만 중앙부처와의 예산 협의가 늦어지는 바람에 공사가 지연됐다.
그러던 것이 마침내 지난 3월 기획재정부와 사업비 조정 협의가 완료돼 253억 원을 들여 영월읍 방절리 청령포 유원지 근처에 지하 1층, 지상 3층(건축 연면적 6,383㎡) 규모로 조성할 수 있게 됐다.
통합관광지원센터 운영에 필요한 콘텐츠는 이미 지난 3월부터 한국문화관광연구원에 컨설팅을 의뢰한 상태다.
영월군 문화관광체육과 관계자는 “영월 통합관광지원센터 건립과 동시에 전문적 컨설팅을 반영해 지역생태자원을 활용한 연계학습 사업개발, 국민적 관심을 유발하는 행사 유치, 주민이 상시 이용하는 콘텐츠 확보 등 지역 성장에 기여할 수 있는 방향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유경훈 기자 tournews21@naver.com
출처 : 투어코리아
원문보기 : http://www.tournews21.com/news/articleView.html?idxno=31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