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보건소, 10억 들여 노약자·장애인 편의시설 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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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15 13:02
고창보건소, 10억 들여 노약자·장애인 편의시설 확충
박제철 기자 | 2019-03-14 14:36
전북 고창군 보건소와 지역 보건지소가 노약자와 장애인들의 편의를 위해 시설을 정비한다. 고창군 성내보건지소 © 뉴스1
전북 고창군 보건소와 지역 보건지소가 노약자와 장애인들의 편의시설을 정비한다.
고창군은 ‘보건소 개보수사업 설계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올해 보건소와 고수, 성내 등 2개의 보건지소의 공간재배치 사업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총사업비는 10억3800만원으로 장애인과 노인 등 거동 불편자를 위한 내부 공간 재배치로 진료동선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또 에너지 절약을 위한 단열보강, LED조명 교체 등이 진행된다.
고창군 보건소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관련 예산을 확보해 군민들이 더 편안하게 진료받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환경개선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jcpark@
출처 : 뉴스원 코리아
원문보기 : http://news1.kr/articles/?35712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