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24시] 대전관광공사, '2027 국제 광자공학 및 전자기학 심포지움’ 유치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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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24시] 대전관광공사, '2027 국제 광자공학 및 전자기학 심포지움’ 유치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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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림복지진흥원, 복권기금 사업 평가 최고 등급 ‘우수’ 달성...국민 의견 수렴 성과 창출
한국수자원공사, 부산시·강서구와 부산에코델타시티 교통편의 증진...미래형 자족도시 실현
 

대전관광공사는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열린 ‘2025 국제 광자공학 및 전자기학 심포지움’에서 과학 주제의 중대형 국제회의 개최 경험과 우수한 MICE 인프라를 바탕으로 참가자들에게 국제회의 개최 최적의 환경을 제공할 수 있다는 높은 평가로 한남대학교,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2027 국제 광자공학 및 전자기학 심포지움(PIERS 2027)’을 대전으로 유치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국제 광자공학 및 전자기학 심포지움은 1989년 미국 MIT에서 발족되어 세계 각국에서 45차에 걸친 국제학술대회로 매년 40개국 약 1500여 명의 전 세계 광자공학 및 전자기학 전문가들이 모여 광자공학과 전자자기 이론의 학문적 연구 증진을 위해 최신의 연구결과를 공유하고 전문가 교육을 진행하는 국제학술회의로 2027년 PIERS 심포지움은 한국에서 처음 개최되는 것으로 그 의미가 더욱 크다고 공사는 전했다.
그간 대전관광공사는 유치 마케팅 전략 수립부터 주요 회원국 대상 지지 활동까지 체계적으로 대응했으며, PIERS 2027 유치 위원회와 긴밀히 협력해 과학수도 대전의 강점을 부각시켰다. 아부다비 현장에서는 대전의 과학기술 인프라를 소개하고, 대덕연구단지 테크니컬 투어 등을 제안하는 맞춤형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최종 개최지 선정에 결정적 역할을 했다고 공사는 평가했다.

특히 과학주제의 중대형 국제회의 개최 경험과 우수한 MICE 인프라를 바탕으로 참가자들에게 국제회의 개최 최적의 환경을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공사는 이번 유치를 계기로 국제 과학기술 분야 국제회의의 MICE허브도시로서 대전의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대전관광공사 윤성국 사장은 "과학기술 중심지 대전에서 세계 전자기학 전문가들이 모이는 국제회의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대전의 우수한 MICE 인프라와 첨단 과학기술을 널리 알리고, 성공적인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복권기금 사업 평가 최고 등급 ‘우수’ 달성...국민 의견 수렴 성과 창출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취약계층의 녹지 이용 여건 개선을 위한 '녹색인프라 확충사업', 산림 내 체험활동을 지원하는 '숲체험·교육 지원사업' 등 2개의 복권기금 법정배분사업을 수행한 가운데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가 주관하는 2024년 복권기금 사업 성과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를 받아 법정배분기관 중 종합 1위를 달성했다고 7일 밝혔다.

복권기금 사업 성과평가는 매년 복권기금을 배분받는 법정배분 사업과 공익사업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우수, 보통, 미흡 총 3개의 등급으로 나뉜다.

진흥원은 이번 평가에서 2개의 사업 모두 우수 등급의 평가를 받아 법정배분사업 수행기관 총 10개 중 5년 연속 종합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취약계층 장애인, 유아, 노약자 등 취약계층을 위한 숲환경 조성과 프로그램 제공, 민관의 협력을 통한 효과적인 사업 운영, 다양한 홍보·소통채널 운영을 통한 국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사업 성과를 창출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편 진흥원은 지난 2016년부터 현재까지 녹색인프라 확충사업을 통해 전국 326곳에 실외 나눔 숲을 조성하고 사회복지시설 등의 전국 273곳의 실내 환경을 개선하며 장애인과 보행약자 등을 위한 전국 144곳(152km)의 무장애 나눔길을 설치했다.

또한 숲체험·교육사업을 통해 314만 명의 취약계층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며 숲을 통한 국민의 행복과 건강 증진에 기여했다고 전했다.
 
남태헌 진흥원장은 “앞으로도 복권기금 취지에 맞는 사업으로 더욱 많은 국민께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사업을 발전시켜 나갈 것”이며 “국민과의 소통을 통해 국민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산림복지 정책을 발굴하고 더 나은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수자원공사, 부산시·강서구와 부산에코델타시티 교통편의 증진...미래형 자족도시 실현

한국수자원공사는 주민 불편 해소와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지난해부터 부산시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적극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있는 가운데 8일, 부산광역시 강서구 부산에코델타시티 전망대에서 부산광역시, 강서구와 ‘에코델타시티 입주 초기 교통 불편 해소 및 도심 형성 촉진을 위한 신도시 등 대중교통 지원사업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2024년 상반기부터 입주가 시작된 부산에코델타시티는 올해 연말까지 약 1만5000명이 입주할 예정이나 기반 시설과 교통 여건이 단계적으로 조성되는 과정에 있어 입주 초기에는 주민들의 대중교통 이용에 제약이 있었다며, 이번 개선 조치는 국토교통부가 2022년 10월에 발표한 ‘신도시 등 광역교통 개선 추진방안’에 따른 것으로 전국 22개 중장기 관리 신도시 중 최초로 교통 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하는 첫 사례라고 공사는 전했다.
 
이어 신도시 조성을 담당하는 사업 시행기관으로서 기반 인프라 조성 외에도, 초기 입주 여건 개선이 중요하다는 인식하에 실무협의회에 적극 참여해 지역사회와 협력해 왔다. 특히, 대중교통 노선 확충과 같은 지자체 중점 현안에 대해서도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적극 협조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2025년부터 5년간 에코델타시티-명지새동네-국회도서관, 에코델타시티-강서경찰서-하단 등 2개 각 노선에 버스 3대씩 총 6대가 신규 투입되며, 버스 배차 간격이 기존 35-40분에서 20-25분으로 15분 정도 단축되어 주민들의 이동 편의가 개선될 전망이다. 또한, 전 차량이 친환경 전기 연료 버스로 도입돼 부산의 그린스마트도시 비전 실현에도 기여할 것으로 공사는 기대했다.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부산에코델타시티는 스마트시티 국가 시범도시로서 친수·생태형 수변 자족도시라는 정체성과 함께 미래형 도시 모델을 실현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으로 입주 초기 교통 인프라 문제를 선제적으로 해소함으로써 부산시 발전의 한 축이자, 지역경제 성장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 시사저널(https://www.sisajourn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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