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무장애 ‘열린관광지’ 섰다

본문 바로가기
관광뉴스
관광뉴스 > 커뮤니티 > 관광뉴스

사천시 무장애 ‘열린관광지’ 섰다

최고관리자 0 226

사천시 무장애 ‘열린관광지’ 섰다


케이블카·삼천포대교공원·초양도 등 3

15억 들여 고원식횡단보도 등 시설 설치


사천시 대표 관광지 3곳이 장애가 없는 열린관광지가 됐다.

 

사천시는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영유아 동반가족 등 관광 취약계층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열린관광지조성공사를 마치고 준공식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앞서 지난달 31일 삼천포대교공원에서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장애인 단체(나눔여행단)와 함께 사천시 열린관광지준공식을 개최했다.

 

열린관광지는 관광지 이동·시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기존 관광시설을 개선한 것이다.

 

사천시는 지난달 31일 삼천포대교공원에서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장애인 단체(나눔여행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관광지’ 준공식을 개최했다./사천시/

사천시는 지난달 31일 삼천포대교공원에서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장애인 단체(나눔여행단) 등이 참석한 가운

데 ‘열린관광지’ 준공식을 개최했다./사천시/


시는 사천바다케이블카, 삼천포대교공원, 아쿠아리움이 위치한 초양도 등 3곳에 각 5억원씩 총 15억원의 예산으로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2년간 관광 취약계층이 이동 등 관광에 불편이 없도록 각종 시설 개선공사를 했다. 즉 통행환경 개선을 위한 고원식 횡단보도와 인도를 설치하고, 장애인 주차장과 화장실 정비 등 편익시설을 추가로 설치하는 것 등이다.

 

초양도에는 급경사에도 휠체어 이동이 가능한 데크 경사로를 설치해 교통약자들의 이동이 쉽도록 보행환경을 크게 개선했다.

 

박동식 시장은 열린관광지 조성으로 사천을 찾는 모든 관광객들이 불편없이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전국 최고의 해양휴양관광도시라는 명성에 어울리는 장애인 친화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경남신문

원문기사 :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4110607520003810?did=NA

 

 

 

 

 

0 Comments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