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 제주 고유의 환경보전 실천에 앞장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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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 제주 고유의 환경보전 실천에 앞장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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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 제주 고유의 환경보전 실천에 앞장선다


제주와 상생을 이어가는 JDC (7) 곶자왈 생태 보전·해양 플로깅·환경 캠페인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는 지속 가능한 제주를 만들기 위해 사회 공헌 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에 제주일보는 JDC와 함께 제주사회와 상생 협력 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제주도민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가는 모습을 확산하는데 기여하기 위해 제주와 상생을 이어가는 JDC’ 공동 기획을 8회에 걸쳐 보도하고 있다.편집자주

 

JDC는 청정한 제주 고유의 자연 가치를 존중하고 공존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제주 곶자왈 도립공원을 조성하는 등 곶자왈·오름·해양 환경 보전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JDC는 특히 2010년 전 임직원이 참가하는 드림나눔 봉사단을 창단, 환경 보전 실천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벌이고 있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드림나눔봉사단은 지난 7월 25일 화순곶자왈에서 유해식물을 제거하는 ‘숲을 지키는 JDC 레인저’ 활동을 펼쳤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드림나눔봉사단은 지난 7월 25일 화순곶자왈에서 유해식물을 제거하는 ‘숲을 지키
는 JDC 레인저’ 활동을 펼쳤다.

곶자왈 생태 보전 사업

 

JDC제주의 허파곶자왈 생태 보전에 노력하고 있다.

대표적인 사업이 2015724일 제주곶자왈도립공원을 준공, 제주특별자치도에 기부채납한 것이다.

이 사업은 영어교육도시와 접한 서귀포시 대정읍 신평리 일원에 57억원을 투입, 제주의 대표적 자연유산인 곶자왈의 가치를 공유하고 체계적으로 보전·관리하기 위해 추진됐다.

JDC201012월 제주도, 곶자왈공유화재단과 곶자왈 생태 도립공원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 신평리마을회와 상생협약을 각각 체결한 후 2012121단계 조성 공사를 거쳐 201562단계 시설공사를 완공했다.

1단계 사업은 신평보성리 일대 곶자왈 1546.5의 탐방로, 휴게쉼터 등을 조성해 일부 탐방로를 개방했다.

2단계 사업은 곶자왈 생태를 공중 관찰할 수 있는 곶자왈 전망대, 탐방안내소를 마련했다.

또 도내 최초로 곶자왈의 자연생태 원형과 숯가마터, 움막, 노루텅 등 곶자왈 생활 유적을 2000의 규모로 조성, 곶자왈 내 자연생태 및 인문환경을 학습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신평리 폐교(옛 보성초등학교 신평분교장)를 활용해 신평곶자왈 생태체험학교를 신축, 곶자왈 지역을 보전하고 홍보·교육할 수 있는 생태학습관, 생태체험관 등을 갖췄다.

JDC는 추가로 2031년까지 311억원을 들여 곶자왈생태공원 조성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대상은 기존 곶자왈도립공원을 제외한 제주 동부·서부지역이다.

주요 시설은 높이 30~50m 무장애 트리탑(전망대), 길이 1~4의 트리탑워크, 1960~70년대 곶자왈을 이용한 제주생활문화체험공간, 생태체험학교, 탐방안내소 등이다.

이를 통해 제주 생태자원의 환경·문화적 가치를 고부가가치화하고 이를 확산하기 위한 자연체험·학습 공간과 배리어 프리(Barrier-Free) 형태의 생태관광지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JDC는 지난 725일 화순곶자왈 일대에서 곶자왈 생태계의 다양성을 보존하기 위해 유해식물을 제거하는 숲을 지키는 JDC 레인저활동을 펼쳤다.

이 행사는 최근 무성한 번식으로 곶자왈 생태계를 위협하는 왕도깨비가지, 비름 등을 제거하는 봉사 활동이다.

이 행사에는 JDC 드림나눔 봉사단, 이음일자리 사업 참여자,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노사발전재단 호남지사, 한국환경공단 제주지사, 제주곶자왈공유화재단, 화순리 마을회 등이 참여했다.

JDC 관계자는 제주 숲의 청정가치와 생물다양성을 보존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환경에 관심을 가지겠다생태계 보전 협력 사업을 발굴하는 등 다방면으로 자연과 공존을 위한 환경경영을 시행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드림나눔봉사단은 ‘JDC가 사랑海’ 봉사 활동을 벌이고 있다. 사진은 지난 7월 10일 서귀포시 예래동 해안에서 해양 정화 활동을 실시한 장면.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드림나눔봉사단은 ‘JDC가 사랑海’ 봉사 활동을 벌이고 있다. 사진은 지난 7월 10일 
서귀포시 예래동 해안에서 해양 정화 활동을 실시한 장면.



해양 플로깅과 환경 캠페인

 

JDC는 제주 바다 정화를 위한 플로깅, 다양한 환경 보전 캠페인에 적극 나서고 있다. 플로깅(plogging)은 달리기를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운동이다.

JDC 드림나눔봉사단은 올해 ‘JDC가 사랑봉사 프로그램을 주력 사업으로 선정, 해양 쓰레기를 수거하고 있다.

지난 710일에는 서귀포시 예래동 해안에서 해양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폭우로 인해 해안가로 유입된 각종 생활 쓰레기 등을 예래동 주민과 함께 수거하는 것으로 진행했다.

지난 925일에는 제주항 제2부두 일대에서 제주유나이티드, 세이브제주바다와 함께 함께 지키는 바다, 플로깅 투게더활동을 벌였다.

특히 이날은 바다 환경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바다에서 수집한 해양쓰레기들이 미세플라스틱이 되는 과정을 보여주는 찾아가는 해양쓰레기 전시도 진행했다.

25일에는 제주시 함덕해변에서 폐현수막 마대자루를 사용해 플로깅에 나설 예정이다.

이를 위해 지난 18일 각급 기관에서 사용한 현수막을 모아 해안 쓰레기 수거에 필요한 마대자루로 만들어 재활용하는 다시 태어나는 현수막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이 활동은 제주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가 제주 지역 자원봉사 친화 기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폐현수막 새활용 캠페인의 하나이다.

한국마사회가 함께하는 해양 환경 정화 캠페인 렛츠 플로그(Let’s Plog Together)도 참여하고 있다.

JDC와 제주올레, 한국마사회 제주본부는 지난 612일 올레길 16코스 애월읍 구엄리 돌염전 일대에서 렛츠 플로그 시즌3 활동을 전개했다.

JDC바다가 사랑해안 정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JDC는 공공·관광객·도민과 함께하는 오름 플로깅 캠페인도 전개하고 있다.

20221118일에는 드림나눔봉사단과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민오름, 물메오름, 큰노꼬메오름, 아부오름, 송악산, 고근산 등 6개 오름을 찾았다.

이 캠페인은 인화로사회적협동조합, 사단법인 느영나영복지공동체, 오름 플로깅 매니저 일자리 참여자, 오름 방문객들이 한데 어우러진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방문객들의 오름 보전 및 인식 관련 설문 조사, 제주의 동백꽃 뱃지 기념품 제공도 이뤄졌다.

2022331일에는 제주시 이호해수욕장 일원에서 애기동백나무 300그루를 식재하는 나무심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 행사는 새마을지도자 제주특별자치도협의회, 이호동과 함께 숲과 도심에 나무를 심어 지구의 온도를 낮추는 탄소중립에 동참하기 위한 것이다.

이와 관련 JDC는 앞으로도 제주의 청정가치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친환경 활동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출처 : 제주일보

원문기사 : https://www.jeju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214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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