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강천섬·신륵사관광지, 경기도 무장애 관광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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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강천섬·신륵사관광지, 경기도 무장애 관광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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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강천섬·신륵사관광지, 경기도 무장애 관광지 선정


장애인·고령자·임산부 위해 시설 정비

 

[여주=뉴시스]강천섬 일대(여주시 제공)

[여주=뉴시스]강천섬 일대(여주시 제공)

 

 [여주=뉴시스] 이준구 기자 =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17일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주관한 ‘2024년 경기도 무장애 관광지 컨설팅사업에 강천섬, 신륵사관광지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등 이동에 제약이 많은 관광배려 계층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관광시설을 정비하는 사업으로, 모두가 함께 누릴 수 있는 지속 가능한 관광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한다.

 

강천섬과 신륵사는 경기도가 관광지 및 관광시설을 대상으로 관광지 매력도, 무장애 환경조성 현황, 참여 적극성 등을 평가한 결과 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

 

이들 두 개 지역은 향후 4개월 동안 관광지 인프라 개선 방향 서비스 인프라 개선 관광배려계층 유형별 특화프로그램 제안 무장애 관광 안내지도 제작·배포 등의 컨설팅을 받게 된다.

 

특히 신륵사관광지는 올해 출렁다리 준공에 맞춰 경관조명, 관광 여행자센터 등을 조성할 예정이며 강천섬은 주차장 등 주변 편의시설을 조성, 무장애 힐링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강천섬 힐링센터의 경우 지난 202211월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인증을 승인받았다.

 

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이번 경기도 무장애 관광지 컨설팅 사업 선정은 여주관광 활성화를 위해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고령자·장애인·영유아 동반 가족 등 관광배려 계층의 접근성 증진 및 무장애관광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뉴시스

원문기사 : https://www.newsis.com/view/NISX20240717_0002814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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