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무장애 관광도시 실현 통해 새 먹거리 만들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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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무장애 관광도시 실현 통해 새 먹거리 만들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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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무장애 관광도시 실현 통해 새 먹거리 만들어야" 


안수일 의원


울산시의회 안수일 의원은 26일 시에 대한 서면질문을 통해 "무장애 관광도시 실현을 통해 관광 복지도시 울산의 위상을 높이고 미래 새로운 먹거리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 의원은 "지난달 울산시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무장애 관광연계성 강화 공모' 사업에서 81의 경쟁을 뚫고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전국 두 번째로, 광역도시로는 유일하게 무장애 관광도시 사업지로 뽑힌 울산은 앞으로 3년간 총 40억원의 국비를 지원받으며 누구나 편하게 관광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출 수 있게 됐다"고 전제했다.

 

"무장애 관광도시란 모든 사람이 물리적, 사회적 불편 없이 자유롭게 관광할 수 있는 도시를 의미한다""장애인뿐 아니라 노인과 임산부, ·유아 및 그들의 동반자 등 다양한 관광 약자가 이동과 접근의 불편 및 활동의 제약 없이 편안하게 와서 즐기다 갈 수 있는 울산을 만드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 사회에는 전체 인구의 5%에 달하는 장애인이 있다""노인인구 급증 등 사회·경제적 환경 변화에 따라 관광 약자가 정당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무장애 관광도시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관광 복지도시 울산의 이미지를 부각할 좋은 기회를 맞아 차질 없는 사업 추진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무장애 관광도시 실현을 위한 울산시의 정책 방향 관광객의 이동 편의성 향상 방안 시민 인식개선과 배려의식 향상, 자원봉사 활성화, 관련 법규 정비·개선 계획을 질의했다.

김준형 기자 jun@iusm.co.kr

 

출처 : 울산매일 - 울산최초, 최고의 조간신문(https://www.iusm.co.kr)

원문기사 : https://www.iusm.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403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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