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농어촌관광휴양단지∙에스파크 골프리조트 ‘관광명소’로 우뚝
밀양 농어촌관광휴양단지∙에스파크 골프리조트 ‘관광명소’로 우뚝
최미숙 기자 | 승인 2023.06.12 10:36
[경남=뉴스프리존] 최미숙 기자= 올 하반기 운영 예정인 밀양농어촌관광휴양단지가 단지 내 개장한 에스파크 골프리조트와 함께 밀양시를 대표하는 관광명소로 부상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지난 4월 먼저 개장한 에스파크골프리조트는 정규코스를 갖춘 대중제(퍼블릭) 자연친화적이면서 구릉형&리버사이드형으로, 총연장 6584m, 18홀 골프장이다.
또한 농어촌관광휴양단지는 농촌체험테마공원, 영남알프스 생태관광센터 등 공공시설들이 올 하반기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어서 지역경제에도 상당한 파급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밀양 에스파크 골프리조트의 골프코스는 영남권에서 찾아보기 힘든 평지형 코스로, 페어웨이가 넓어 안정적인 라운딩이 가능하다.
특히 평지의 단점을 보완해 평균고도 약 34m의 구릉형으로 입체적인 설계로 단조롭지 않을 뿐만 아니라 국제대회 유치가 가능한 약7200yd(6584m)의 코스 전장을 보유하고 있어, 골퍼들에게 새로운 라운드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아울러 리조트 내 하이엔드 풀빌라는 전 객실 햇살이 아름다운 페어웨이를 조망할 수 있고, 콘도미니엄동에서 바라보는 헤저드 뷰는 ‘베스트 뷰’로 손꼽힌다.
리조트 우측으로는 단장천이 흐르고 있어 자연 속에서 프라이빗한 휴가를 보낼 수 있고, 반대편으로는 밀양농어촌관광단지의 각종 커뮤니티 시설과 상업시설이 계획돼 있어, 천혜의 자연환경 속에 보고, 즐기고, 휴양 등 삼박자를 모두 갖춘 시설로 각광받고 있다.
한편 밀양 농어촌관광휴양단지와 에스파크 골프리조트는 밀양시 단장면 미촌리에 위치하고 있어 접근성도 뛰어나다.
부산과 대구의 중간에 위치해, 중앙고속도로 밀양IC에서 자동차로 10분이면 도착할 수 있으며, 부산과 창원에서는 40분, 대구와 울산에서는 30분이면 도착 가능하다.
또한 밀양역과도 20분 거리여서 영남권뿐만 아니라 수도권에서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최미숙 기자
출처 : 뉴스프리존
원문보기 : https://www.newsfreezone.co.kr/news/articleView.html?idxno=4765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