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폐조선소' 관광 명소 탄생 첫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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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폐조선소' 관광 명소 탄생 첫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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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폐조선소' 관광 명소 탄생 첫 발

최천욱 기자  입력 : 2018-12-26 09:01:18 

▲ 통영 리스타트 플랫폼(창업지원) 조감도. © LH

LH, '통영 리스타트 플랫폼' 착수

[베타뉴스=최천욱 기자] '통영 폐조선소'가 관광 명소로 태어나기 위해 첫 발을 뗀다.

LH는 26일 통영 폐조선소 재생사업의 첫 사업으로 기존건물을 창업지원센터 및 다목적 공유공간인 '통영 리스타트 플랫폼'으로 리모델링하는 사업을 이번 달 착수해 내년 하반기 개소한다고 밝혔다.

'통영 리스타트 플랫폼'은 12스쿨의 첫번째 테스트베드로 폐조선소 본관 건물을 리모델링해 신규 창업과 조선업 실직자 재취업을 위한 교육, 일자리 알선 및 창업공간으로 활용돼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을 조기 지원하게 된다.

특히, '공유'를 주요 컨셉으로 제작실험실(FAB lab)을 운영해 청년 및 예비창업자의 아이디어, 기술을 실험하고 실제 구현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또한, 12스쿨의 안정적 사업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남해안 여행학교' 및 '통영 음악학교'를 시범 운영해 지역전문가와 함께 상품개발, 전문 운영인력 양성 및 시민이 참여하는 교육 프로그램 등을 개발할 예정이다.

'통영 리스타트 플랫폼'의 운영은 LH와 공동으로 국내 최대의 뮤지컬 전용극장 블루스퀘어 및 복합문화공간 '플랫폼창동61' 운영 경험이 있는 문화, 예술, 공연기획 분야 전문기업인 ㈜인터파크씨어터와 이화여대 산학협력단에서 맡게 된다.

또한, 운영인력에 지역주민을 우선 채용해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고, 청년창업자, 사회적 기업 등에 저렴한 임대료로 사업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출처 : 베타뉴스
원문보기 : http://betanews.heraldcorp.com:8080/article/95276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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