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기념물 제1호 '오현단'에 문화관광해설사 배치

본문 바로가기
관광뉴스
관광뉴스 > 커뮤니티 > 관광뉴스

道 기념물 제1호 '오현단'에 문화관광해설사 배치

운영자 0 1180

기념물 제1'오현단'에 문화관광해설사 배치

고경호 기자 승인  2020.02.10 11:04


제주특별자치도 기념물 제1호인 오현단에 처음으로 문화관광해설사가 배치된다.

 

제주도 세계유산본부(본부장 고순향)는 오현단 내에 문화관광해설사를 배치해 해당 문화재에 대한 역사적 이해를 돕는 한편 사전 예약에 한 해 11회 제주시 원도심 투어를 10일부터 12월 중순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오현단에 대한 해설은 13(1030, 1330, 16) 정기 운영되는데 해설사가 들려주는 조선시대 제주도에 이바지한 오현(五賢)에 얽힌 다채로운 이야기와 오현단 내에 자리한 귤림서원, 장수당, 향현사 등의 전통 건축물 답사를 통해 제주역사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는 한편, 관람 편의를 제공한다.

 

또 제주시 원도심 투어는 해설사와 함께 원도심 곳곳에 숨겨진 다양한 시대적 층위의 역사 유적 및 추억의 장소들을 찬찬히 거닐면서 제주 역사와 문화의 가치를 되새겨 볼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당 투어는 11(14/ 1시간 30분 소요) 선착순 15명을 대상으로 무료 운영되며 예약은 전화(064-726-6704)로 사전 접수 받는다.

 

고순향 세계유산본부장은 길라잡이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걸으멍, 보멍, 들으멍 제주시 원도심 투어운영으로 침체돼 있던 원도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고경호 기자  kkh@jejuilbo.net

 

출  처 : 제주일보

원문보기 : www.jejuilbo.net/news/articleView.html?idxno=139084


 

0 Comments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