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ㆍ대구여협, 지역 관광활성화 한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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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ㆍ대구여협, 지역 관광활성화 한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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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ㆍ대구여협, 지역 관광활성화 한 뜻

국제재즈축제 참석 교류활동 
김광석 거리서 홍보물 배부

이종팔 기자 / gsm333@hanmail.net    입력 : 2019년 09월 19일  

경북도는 19일 대구시 일원에서 경북도여성단체협의회 회원과 대구시여성단체협의회 회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경북여협·대구여협 교류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양성평등활성화 워크숍 행사(지난 4월18일)에 경북여협의 초청으로 대구여협 회원들이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을 방문하여 양 단체의 교류증진과 관광활성화 등을 통한 지역발전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에 이어, 이번에는 대구여협의 초청으로 ‘대구국제재즈축제’ 참석을 위해 대구시를 방문했다.

축제 참석에 앞서, 경북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은 경북관광활성화를 위해 대구의 근현대 여성리더들의 독립운동의 발자취인 반지길, 김광석 거리를 찾아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경북관광지도와 ‘어서오이소 경북으로!’가 새겨진 물티슈와 부채 등 홍보물을 나눠주고, 따뜻한 미소와 친절함으로 경북을 찾아주기를 당부하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환영식에서는 양 단체의 상호 교류와 상생발전방안 등을 협의하며, ‘2020 대구·경북관광의 해’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하여 지역의 축제와 행사를 도민과 시민들에게 적극 홍보하고, 다양한 교류행사를 확대해 나가기로 다짐했다.

‘제12회 대구국제재즈축제’개막식에서는 대구여협과 함께 참석해 국내외 대표 뮤지션들의 다양한 공연을 관람했다.

윤난숙 경북여성단체협의회장은 “대구여협의 초청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양 단체가 상호 방문을 통해 소통하면서 협력하고, 경북관광활성화를 위해 대구여협에서도 적극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조광래 경북도 여성가족정책관은 “이번 교류행사에 이어 대구여협과의 협력으로 앞으로도 경북여협이 경북관광활성화에 주축이 되어 많은 관광객들이 경북여협의 미소친절 캠페인에 반해 다시 경북을 찾아올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시했다.

한편, 경북도여성단체협의회는 올해 역점사업으로 경북관광활성화를 위해 남은 기간 동안 부산 지역은 물론 도내 지역 축제 품앗이도 추진한다는 입장이다.

이종팔 기자 / gsm333@hanmail.net

출처 : 경상매일신문
원문보기 : http://www.ksmnews.co.kr/default/index_view_page.php?idx=263591&part_idx=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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